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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데크 추천 부탁드렸는데.. 기억 하시는 분이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ㅎㅎ
↓ 요글이요
- 구피, 여성
- 170cm, 55kg
- 카빙 입문: 턴이 터지지도 않고 꽤 무게중심 이동이 있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도 날이 깊이 새겨지진 않아서.. (속상합니다.. ㅠㅠ)
중급 슬로프는 끝까지 속도 좀 붙여서 쉬지 않고 카빙으로 내려갈 자신이 있고 상급 슬로는 중간 중간 끊어서 탑니다.
아 당연히 누워서 타진 못합니다 ㅠㅠ
- 선호 스타일: 라이딩 위주, 스피드를 무서워하는 편은 아닙니다
트릭은.. 아직 크게 관심이 있진 않은데 점프턴? 정도는 하고싶네요.. ㅋㅋ
감사하게도 이것저것 많이 추천해주셔서 헤머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연합패밀리세일 간 김에 구경이나 할겸 가볍게 학동 샵을 들렀는데..
어느 새 정신차려보니 스키티즈 우드를 샀더라고요.. 하하
그냥 뭔가에 홀려 질러버렸네여..
사실 입문인데다 헤머는 한번도 타본 적도 없어서 좋은 데크보다는
가격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데크가 나을 것 같았고
그냥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가성비 갑이라는 스키티즈를 사버렸..
할인 많이 해주신다기에.. 하하
(호구인가요? ㅋㅋㅋㅋ)
근데 사고 나서 리뷰를 보니 딱히 리뷰나 관련 글이 많진 않아서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저같은 헤머 경험도 없는 입문자가 타기 괜찮은 데크인지,
그리고 일단은 길이는 153으로 샀는데 괜찮은 길이일지 궁금하네요.
156을 추천 해준 신 분들도 있으셔서..
혼자 타다보니 주변에 도움 받을 분이 많이 업네용..
조언해주시는 분들 복받으실거에요! :)
제 경험상 스키티즈가 가성비 갑인건 맞습니다.
전혀 이질감이 없었지요. 물론 시간이 지나 익숙해 지다보면 기변을 생각하시겠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