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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보드를 처음 접한지 10년 가량 된 것 같네요. 

 

나름 부지런히 타기 시작한건 이제 겨우 2-3시즌? 아.. 10년전부터 열심히 탔다면 지금쯤은

ㅎㄷㄷ하게 날아다니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ㅠㅠ

 

오늘 난생 첨으로 솔로보딩을 갈겁니다ㅋㅋ

 

지금까지는 친구, 가족 등등 항상 몰려다니느라 기회가 없었는데요, 문득 "혼자 타는건

어떤느낌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 오늘 퇴근하고 성우로 야간 타러 갈 계획입니다.

 

타다가 허기질까봐(혼자인데 배까지 고프면 불쌍해 보일까봐서ㅠㅠ) 초콜렛도 챙겼구요,

노래도 듣고 가지고 놀수도 있는 아휑폰도 있고... 머.. 나름 준비는 된 것 같은데 혹시

솔로보딩 시 더 필요한게 있나요?ㅎ

 

시즌권이라 오늘 함 해보고 갠춘하면 앞으로도 종종 혼자서 가려고 생각중인데..........

 

음..............

 

기대되면서도 살짝 불안한 이 느낌은 뭘까요 ㅡ.,ㅡa

엮인글 :

미똘_아키라

2010.12.10 15:12:02
*.151.30.214

눈물 닦을 손수건 꼭 챙겨서 가세요..왠지모를 서러움과 외로움이 용솟음 칠꺼에요..

moo.

2010.12.10 15:13:04
*.126.245.241

어느 리프트 검표원언니가 이쁜지 알아가시길.


저는 브라보에 1표.

열혈bOY

2010.12.10 15:16:26
*.89.230.114

심야에도 한다면 계륵이된 심철권 쓰러 함 가야겠네요 브라보로^^

달리는새우

2010.12.10 15:13:41
*.128.254.135

혼자 밥먹을자리 미리 구해서 찜해놓은세요~ 구석자리로...;;

호요보더

2010.12.10 15:20:53
*.63.109.37

솔로보딩 1년차정도 되면 리프트에서 말도 걸어 봄니다 "저슬로프는 언제 오픈하죠" 라든가   남들 넘어진거보면서

 

 "어어 저기 위험하겠네" 하면서 옆사람과 대화아닌 대화? 를 하죠    글구 멋지게 라이딩도 하고 트릭도 하고

 

 리프트승차장 앞까지 내려와서 항상 주위를 둘러봄니다 (일행도 없으면서) 그리고 온니 전투보딩..ㅜㅜ

 

 2년차때부터 혼자 핫도그 커피 심지어 대식당 가서 밥도 잘먹고  음악들으며  노래도 흥얼거리여 ㅋㅋㅋㅋ

 

 제가 솔로3년차인데요 올해는 다행히 동호회 가입해서  탈출이네요 ㅋㅋㅋ

말e없는칭구

2010.12.10 15:23:38
*.196.247.196

별거 아니에요... 혼자 하고 싶은대로 하시는것도 좋아요 ;; 하지만... 입에 뭐 넣을때 말고는 입 열일이 없는건... ㅠㅠ

2Fast

2010.12.10 15:25:05
*.125.250.101

아 그러고보니 눈물닦을 손수건을 안챙겼...ㅠㅠ

 

브라보 리프트 여인 인상착의좀 알려주심 ㄳ요ㅋㅋ

슬로프에 니킥

2010.12.10 15:40:44
*.94.41.89

키 크고 청순하게 생겼데요

준비물 하나 더. 검표원 언니 줄 사탕 추가요~

2Fast

2010.12.10 16:03:47
*.125.250.101

진짜로 사탕 줘도 되나요?ㅋㅋ 해보고 싶은 의욕이 솟구치긴 합니다만 이상한 사람 될까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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