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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을 부츠 바깥쪽으로 살짝 튕겨줘서 잠금
2. 줄을 당겨서 부츠 조임(여기까지는 동일)
3. 아까 잠겨진 레버를 아래방향으로 지긋이 눌러줍니다. (눌리는 느낌이 크게 들진 않음)
디럭스 부츠 몇년째 쓰고 있는데 저도 초기에 몇번 타고 내려오면
줄이 느슨해지거나 풀린 경우가 있었습니다.
저는 브리스 모델이라서 찍찍이가 한쪽에 두개나 있어서
그나마 영향이 적었지만 줄이 자꾸 풀리니까 신경쓰였었는데
3번 과정을 해준 후부터 줄이 미세하게 풀리는 현상이 없어졌습니다.
2번까지만 해도 잘 잠겨야 제대로된 설계가 맞긴 할텐데.
번거롭지만 안풀리게 쓰려면 3번을 꼭 해줘야 되더라구요.
3번을 함으로써 줄을 꽉 잡아서 고정시키는 느낌이랄까.
말이 길어졌는데 이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신은 후 잠금하고 당기면 원래는 더 꽉 메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