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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올려보네요
제가 08-09시즌을 사진의 장비로 탔었습니다. 장비가 뭐가 좋은지도 모르는 상태였고 학동에서 바인딩과 부츠(써리투)만 구매했고 데크는 아시는분이 주셔서 사진의 조합으로 한시즌 타다가 카빙 연습하다가 접었습니다 ㅠㅠ
거의 10년이 지났는데 지금 다시 보드를 타볼까 해서 장비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풀세트를 맞추기는 주머니사정도 그렇고 1년이상 탈지 안탈지 몰라서 우선은 바인딩이랑 부츠는 한시즌정도 버텨보고 데크는 제가 생각하기에 상태가 녹슬고 바닥이 하얀부분이 생겨서 이상있는거 같네요. 장비를 잘 몰라서 무슨 증상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데크만 중고로 하나 사던가 40만원정도로 새제품을 구할수 있다면 구매해서 사진의 바인딩과 조합해서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트릭같은건 할줄모르고 100%라이딩 유저입니다. 마음은 카빙을 하고싶은데 몸이 늙어서 카빙까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말이 너무 길었던거 같은데 요약하자면
1. 10년전 쓰던 사진의 장비를 사용가능할까요??(전체가 안되면 바인딩이라도 쓸수있을까요?)
2. 168/68 써리투 부츠240 신고있는데 데크 사이즈는 어떻게 가야될까요??
이상입니다.
가난한 초짜 보더에게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