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겨울 성수기에 일어났으면
산+눈사태로 상당히 인명피해가 크지 않았을까 싶네요
무너져내린 산들을 보니 무섭습니다
예전에 폭우에 파주 용미리 공동묘지의 산 절반이 쓸려내려간 그 모습이 연상되네요
그래도 여기는 지진이 덜 일어나던곳이어서 한 번 가보려했는데...
우리나라 전체 면적에 해당하는 지역 전체가 전기가 나갔다는것도 놀랍고요
어쩐지 삿포로 항공권이 특가로 잡히더라니...-_-;
3월까지 사이에 더 북해도에 지진 일어나면
니세코는 없던거로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