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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1819 시즌을 코 앞에 두고...
(애 아빠가 되는지라.. ㅜㅜ)
이번 시즌에 즐기기 위한 데크와, 바인딩 준비는 끝났는데...
매년 10키로씩 늘어가는 살들 때문에 바지를 사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이 컸는데...
입어보니 어라?! 좀 타이트하긴 해도 맞긴 하네요 ㅋㅋㅋ
다행히 바지는 지르지 않을 수 있게 되었고... 그로인해 내무부 장관님의 눈초리와 잔소리를 덜 듣게 됨에
안도의 한숨을 쉬어봅니다 ㅋㅋㅋ
(하마트면 빨가벗고 타야될뻔 했네요...)
2018.09.10 11:47:29 *.115.130.102
2018.09.10 11:48:46 *.56.96.40
후후... 1월 출산이시면 좀 힘드시겠네요...
저는 그나마 다행인게... 9월 출산 예정이라 ㅋㅋㅋㅋ
이것도 쪼르고 쫄라서... 겨우 얻어낸 시즌권이네요 ㅜㅜ....
다음 시즌엔 좀 더 프리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래봅니다... (토닥토닥)
2018.09.10 11:51:13 *.240.72.110
ㅡㅡ!! 9월이면... 위험한데요.... 한참 밤낮이 뒤바뀌어.. 아내분이 짜증게이지가 만땅 찍을 즈음인듯 합니다.
2018.09.10 11:54:17 *.56.96.40
....제 체력을 무한으로 키워서... 가사 노동을 필승하여 슬롭을 사수하는게 목표인데... ㅜㅜ 불가능 할까요
2018.09.10 11:58:09 *.240.72.110
님아 그 길을 가지마오~~ 초창기 한두번은 가능해도.....
2018.09.10 11:59:01 *.56.96.40
ㅜㅜ 유일한 취미가 스놉보드인데.... 그 취미를 버리자니 제 인생이 너무 불쌍하다 여겨질거 같아서...
보드를 놓지 못하겠어요...
2018.09.10 14:29:59 *.22.232.92
2018.09.10 12:22:18 *.226.28.254
지금 신생아 열심히 키우고 있는데 그때쯤이면 애기가....
밤에 안자면 사람 미칩니다...ㅋㅋ
아이가 밤에 잘 자는 타입이길 비는수밖에 ㅜㅜ
2018.09.10 12:23:54 *.56.96.40
지금도 엄마 뱃속에서... 새벽에 방방 거리며 어마무시하게 잘 노는데....
이러면 새벽에 잠 잘 안자겠죠...? ㅜㅜ
2018.09.10 12:25:36 *.226.28.254
2달쯤될때 수면교육 반드시 하셔야됩니다. 방법은 찾아보면 많이나오니까 그중에 잘 선택하셔서...
수면교육 실패하면 밤낮으로 누가 데리고 있어야 합니다 ㅜㅜ
2018.09.10 12:28:01 *.56.96.40
오..!! 수면교육 그런것도 있군요....
(군대랑 같으려나... 낮에 빡시게 일하면 밤에 꿀잠 잔다... 이론..?)
꼭 배워서 성공 시키겠습니다 ㅎㅎㅎ
2018.09.10 11:52:28 *.75.253.245
아빠선배입니다.
올시즌이 시즌권 마지막입니다. 확실합니다. 불태우세요
수정// 올 9월 출산이시면.......... 시즌권 양도하세요
2018.09.10 11:53:34 *.56.96.40
아.... 아.... ㅜㅜ 그럴 수 없습니다........
애기랑 같이 다닐 수 없는건가요... ㅜㅜ
2018.09.10 11:55:39 *.75.253.245
밤낮없이 먹고 자고 싸고 먹고 자고 싸고 안사람께서 많이 힘들겁니다. 그런데 주말에 보드타러 간다고 한다면....
겨울되면 감기 달고 살거고 .... 그저...위추드릴뿐
2018.09.10 11:58:06 *.56.96.40
... ㅜㅜ ... 얼른 애기가 커서 같이 보드를 즐기고 싶은 마음이 큰데...
아직 머나먼 꿈이겠네요.... 그래도 올 시즌 최소 15번 출격 해보는게 목표입니다... ㅋㅋㅋ
2018.09.10 12:00:50 *.75.253.245
그렇다면... 평일 야근 및 회식 . 주말 상가집 및 워크샾 신공 펼치세요 건투를 빕니다.
2018.09.10 12:02:21 *.56.96.40
오오오오오!!!! 야근과 회식과 상가집은 좀 힘들거 같은데....
웍샵은 1회 이용이 가능하겠군요!!!!!
출근 한다고하고 보드를 즐기다 올까도 생각을 해보는중인데...
본가에 세컨 장비들을 좀 가져다 둬야겠네요 ㅋㅋㅋㅋ
2018.09.10 11:54:45 *.209.41.28
빨가벗고.. ;; ㅋ
축하 드립니다~. ^^
2018.09.10 11:55:09 *.56.96.40
ㅋㅋㅋ 감사하옵니다 ( __) 다행히 바지 입고 즐길 수 있을거 같네요... ㅎㅎㅎ
2018.09.10 12:13:11 *.9.207.232
2018.09.10 12:25:16 *.56.96.40
아... 헝글은 출근해서만 봅니다! ㅋㅋㅋ
역시 시즌 전에 무한한 희생?! 정신이 필요하군요...
오늘부터 바로 실행 시켜야겠네요! ㅋㅋㅋ
2018.09.10 12:19:18 *.33.153.190
2018.09.10 12:26:07 *.56.96.40
...ㅜㅜ 아니예요 탈 수 있을거예요....
육아와 가사를 열심히 도와주면 타러 보내준다고 하였으니....
그 약속을 믿어보렵니다 ㅜㅜ
2018.09.10 12:23:43 *.226.28.254
평일 일하고 저녁에 오면 애기 볼시간 얼마 없습니다 ㅠ 밥먹고 자고있거나
같이 있을 시간은 주말뿐이에여 ㅎㅎ 저도 지금 신생아 키우는 압장이지만 아마....3회 정도 예상중입니다 ㅠ
2018.09.10 12:27:06 *.56.96.40
3회가 월 3회인가요?! +ㅁ+ㅋㅋㅋ
주말엔 출근할때가 종종 있어서 ㅋㅋㅋ 평일 출격을 노려보고있는데....
애기한테는 주말이나 평일이나 다 똑같겠지만... 그래도 ㅜㅜ 기대를 해보려구요
2018.09.10 12:28:51 *.223.18.177
2018.09.10 12:29:18 *.219.197.11
아부지가 되신다니 !! 축하의 춪천 !! 드립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