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일반적으로 '만지다' 또는 '움켜쥐다'라는 목적성을 지니는 행위를 할때는 대상의 위치를 확인하게 되는데 영상에서는 남자가 뒤돌아 있는 상태에서 대상의 위치를 전혀 특정할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두 사람의 이동 방향이 정반대인 상황에서 고개를 돌려보지도 않고 여자의 엉덩이를 움켜잡다니요.. 있을수가 없습니다.
둘째, 여자의 반응인데요.. 일반적으로 성추행을 당했을때 순간적으로 머뭇거리게 됩니다. 왜냐? 전혀 예상하지 못한일을 당했기때문에 상황판단을 하기위해서이죠. 아마 교통사고를 당해보신 분들은 이해 할겁니다. 정도에 따라는 수초에서 수분까지 순간적으로 당한 일을 판단하기 위해 두리번 또는 멍~ 한 상태가 되죠. 하지만 저 여자분은 남자가 지나가자마자.. 거침없이 남자를 돌려 세웁니다. 최소 성추행으로 남자가 엉덩이를 움켜 잡았다 하면 엄마야! 같은 놀람의 반응으로 최소 1~2초 는 놀래서 누가 그랬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있었을겁니다. 하지만 저 여자분은 오냐 잘걸렸다는 식으로 바로 지나가는 남자를 세우죠.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근데.... 더욱 이상한 점은 51초에 성추행을 당했다면 당했을것으로 예상되는 여자는 들어가고 다른 여자가 나와서 항의 하는 상황임. 정작 본인은 인지도 못한채로 방에 들어가는데... 그 방에서 나오던 다른 여자가 항의하는 꼴.. 이게 움켜 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