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하이원 자체 셔틀 운행을 안합니다. 그래서 시즌권 가격 자체가 좀 더 저렴할 수 있겠죠. 그리고 셔틀 이용 고객은 주로 주말에 몰리니, 주말에 천만대군 아닌데가 있나요. 경험상 그나마 하이원은 주말도 탈만했습니다. 작년에 동계올림픽 때문에 휘팍러들 하이원으로 좀 넘어와서 주말에 와 사람 많네라고 해도 무주보단 쾌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빅토리아만 열리면 헤라 리프트 타는 인원이 분산되죠. 다만 빅토리아 오픈이 항상 1월이라....

빅토리아만 좀 일찍 열어주면 좋겠는데, 이번 시즌권 많이 팔려서 예산 확보가 많이 되면 빅토리아 12월말 오픈도 가능할까요?? 

그리고 하이원은 자차 없으면 접근하기가 좀 까다롭습니다. 시즌권 많이 팔려도 평일엔 탈만할거에요. 대한민국에서 평일 땡보딩 가능한 인구가 어느정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 인구가 용평, 휘팍, 하이원 이렇게 분산된다고 봐야죠. 작년에 동계올림픽이라 해도 평일은 충분히 쾌적하게 탈만했어요. 

시즌권 많이 지르시고, 하이원에 빅토리아 조기 오픈해달라고 다같이 징징되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