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GOMGOM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제 생각은..

펀보딩 - 어느 한 장르에 매이기보다는 즐겁게, 재미있게...즉흥적으로 여러가지 시도하며,

               자유롭게 즐기는 방식이라..생각되고요...

               (ex - 카빙턴, 슬라이딩턴, 벽타기, 약간의 트릭 등등 얽매이지 않는 즐거운 보딩)

올라운드 - 라이딩(카빙,슬라이딩) + 파크 + 트릭 + 하프파이프...등등 여러가지 장르를 즐기는 방식인것 같습니다.

펀보딩은 말그대로 재미있게 탄다는 의미라 라이딩이든 트릭이든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즐긴다는 의미입니다.

(보드를 타는 마음가짐이나 자세에 대한 부분이지 라이딩 스타일에 대한 부분은 아닙니다만 보통 올라운드로 타는 경우를 말하기도 하죠)

올라운드 라이딩이나 트릭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라이딩 스타일을 말하며 보통 라이딩 6~7에 트릭 3~4정도의 비중을 말합니다. 올라운드 스타일의 경우 장비(데크, 바인딩, 부츠)들을 너무 딱딱하지 않은 중간 플렉스(단단함)의 장비를 주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