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됩니다.

다 되는 장비입니다...;

그러면 아무거나 추천해줘도 될까요? 관광보더로 3~5년차 보낸 친구한테 추천해주려하는건데

차고 넘칠만큼 다 좋은 데크들이네요. 

저중에 굳이 골라야 한다면 슈퍼노바나 커엑 정도로 고를것 같습니다.

굳이 고르라면...

REV > 커스텀엑스 > 판테라

레브 추천합니다 ㅎㅎ

제가 타본데크가 몇개 보이내욤.

상급에서 판테라.슈퍼노바 둘다 괜찮긴 하나 전 개인적으로

카빙만하실거면 판테라 추천드립니다.

아까는 폰이라 대충 적었고..

이제 집에 왔으니 다시 길게..

이게 라이더의 스펙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기본적으로는, 같은길이, 같은 플렉스, 같은 사이드컷에서 디렉데크와 디렉트윈데크를 비교하면,

당연히 디렉데크가 훨씬 좋습니다.

예를들어, 디렉셔널 데크가 셋백 2.5센치 가지고 있고, 디렉트윈데크가 셋백 1센치를 가지고 있다면,

디렉데크가 디렉트윈데크에 비해 노즈쪽이 3센치 더 깁니다.

딱 그 길이만큼 라이딩에 유리하니, 디렉트윈데크를 한사이즈 길게 탈 수 있으면 디렉데크와 유사한 라이딩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판테라 159타시는 분이 REV, 슈퍼노바 등등을 162를 탄다면,

(설계는 무시하고) 데크 형태에 따른 불리함이 상쇄된다고 볼 수 있는거죠.

그런데,

그게 아니라면.

라이더의 스펙 자체가 디렉셔널 데크의 한계체중 끝까지 가 있는 경우라면,

디렉트윈데크는 더 길게 탈 수 없으니, 라이더에게 언더스팩이 되어버립니다.

어튼, 이런저런 자세한 사항은 뒤로하고.

말씀하신 라운드 데크중에서 하드한 디렉데크......가 판테라 뿐이니..^^

존스 에비에이터는 후보에서 빼주세요..

카빙보다는 슬턴에 최적화 된 덱인듯 합니다.. 너무 말랑합니다..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판테라,레브,커엑 셋중 하나로 구매할듯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