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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처음 보드를 시작하고 재미들렸을때
셔틀버스타고 가다가 도착할때쯤 새하얀 슬로프가 보이면 막 심장이 쿵쾅거리고 설레고 그랬는데
매년 갈때마다 설레는건 저만 그런가요?ㅋㅋ
좀 더 빨리 시작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고..
슬로프에 잘타는 분들 보는 재미도 좋지만 무엇보다 연인들끼리 꽁냥꽁냥 알려주면서 타거나
쪼꼬만 애기들 손 꼭잡고 가는 모습들을 보면 참 흐뭇하더라구요.
글이 많이 올라오는걸 보니 이번시즌도 시작되려나봅니다 ㅎㅎ
헝보분들 다가오는 시즌 잘 준비하시고 다치지말고 안보하시길~
2018.10.10 14:04:54 *.220.217.244
안보하세요 올시즌 저도 알려주면서......
2018.10.10 14:22:13 *.46.37.105
저랑비슷하시네요 아직도 첫보딩하러가기전날에는 밤에잠을...ㅋㅋㅋ
마흔이넘었는데도 이러네요ㅋㅋㅋ
10여년동안 무주시즌권이용하고있는데 앞으로30년만 더 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ㅋㅋㅋㅋ
2018.10.10 14:53:01 *.122.99.212
2018.10.10 16:44:16 *.219.197.11
어휴 눈 사진은 닥추 !! ㅎㅎ
2018.10.10 16:49:57 *.221.112.67
안보하세요~ 설레이는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_+
2018.10.12 10:25:51 *.52.247.130
기대되네요 ㅎㅎ
안보하세요 올시즌 저도 알려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