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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초기 시즌 부터 지금도 양양을 밥먹듯 다니고 있어요


한때 헝그리보더 2000년도 초반 시절에 같이 스놉을 타던 형 동생들이


다들 먹고 살기 바빠서 지금은 각자들 못본지 오래 됐었는데


햐~ 과거에 보드 좀 탄다는 맴버 분들 왜 안보이나 했더니 죄다 양양 일대에


주둔하고 있었더만요 ㅋㅋㅋ 웨이크보더 맴버들 마찬가지.


요즘도 서프에만 빠져 사는데 진심 직업을 바꾸고 싶을 정도의 중독성입니다


암튼 해변에서 라인업에서 우연히 오랜만에 봤던 헝글러 분들 참 반가웠네요


이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어느덧 20대 초반에서 40대 초반이...


최근엔 새벽 일출 부터 일몰 까지 한나절 탔더니 아직도 삭쉰이 쑤시네요 ㅜㅜ


이젠 나이가 드니 근력의 질도 예전 같지가 않나 봐요. 과부하 걸리는지


좀만 오버하면 근력에 손상이...ㅜㅜ


이번 시즌엔 용평을 과연 몇번이나 가볼련지 모르겠네요.


엮인글 :

순규하앍~♡

2018.10.10 20:58:52
*.53.130.69

스노보드 탈 만큼 탔으니, 이제 그만 넘어오라는 말을 매주 듣습니다.ㅋㅋㅋ

아예 양양으로 이사 가신 분들도 많고....

겁나서 쉽게 손 못대겠어요.ㅋㅋㅋㅋ

8번

2018.10.10 22:34:04
*.214.226.38

서핑은 정말 신세계요 ㅋㅋㅋ

진작에 서퍼로 옮길껄 후회가 ㅋㅋㅋ

zabu

2018.10.10 21:34:10
*.70.55.52

서핑으로도
자전차로도
암벽등반으로도 많이들 옮기셨더라구요.ㅎ

8번

2018.10.10 22:34:39
*.214.226.38

식상하죠 ㅋ

암튼 겨울바다 채비를 꾸려 봅니다

레알헝그리보더

2018.10.11 00:14:31
*.14.131.127

서핑을 하고싶어도.수영을 1도 못해서 못옮기고 있습니다.

8번

2018.10.11 01:02:22
*.214.226.38

안탑깝지만 일반 수영 플러스 알파로 생존수영 까지 배워도 안심하면 안된게 바다 놀이입니다


수영은 기본 중에 기본에요. 수영 암만 잘해도 이안류에 말리면 어느 누구도 못나오며


계속 파도 타는데 파도에 자주 말리기도 하는데 물속에서 통돌이 미친듯이 몸이 막 돌고 돕니다


숨통은 차오르며 숨통 끊기기 직전 겨우 머리통 내밀어도 거품파도가 수면을 덮고 있으면 숨도 못쉬고


암튼 수영은 필수에요. 수영 못하고 파도 타다가 보드 놓치면 죽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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