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떵바람 부는 영하 20도 용평의 추운 겨울을 2번 정도 지켜 준, 오리털 누비 자켓.
누구한테 줄까, 500원 받고 팔까(ㅋ) 망설이고 있었다죠. 그러다 스쳐간 생각이,
그냥 주더라도 세탁은 해서 주자. 해서.. 드라이 크리닝 맡기니 3만원.
(016 전화기 사진이 좀.. ;; 파란색 입니다. cyan에 가까운.)
토요일 번개에 나오는 분 중에 필요한 사람 있으면 드리고, 적정 임자가 없으면
3만원(세탁비) 받고 팔던가. ;; ㅋ
번개 오시는 분 중에, 필요한 분은 말씀하세요. 설마 되팔이가 덤비지는 않겠지.
단점 : 용평에서 입고 다니면, "덜님,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 받을 수도. ;; ^^
아직 장터에 올리기도 전에 구입 의사를 밝히시는 겁니까.. ^^
일단 번개 지나고(그때 가질 사람 있으면 드리구요) 메일 주소
주시면 사진 여러개 찍어서 보내겠습니다.
크기는 105. 2번 겨울 사용(실착 일수는.. 80~90일 정도 추정).
지방 멀리 계세요? 경기도 정도면.. 제가 바람 쏘일 겸 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