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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부츠가 아닌가 합니다
제가 발등이 좀 많이 높아서
1. 첫해는 깔창 빼고
2. 둘째해는 깔창 넣고
3. 셋째해는 깔창 밑에 다이소 잘라서 쓰는 깔창을 하나 더 넣고
3년간 신는데요.
이렇게 신으면 발부분은 괜찮은데, 정강이 부분인 부츠 텅쪽이랑 발뒤꿈치 접히는 부분은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지난 시즌에 새 부츠 개시했는데, 이전에 신던거랑 똑같은 K2 T1인데도 불구하고
이게 이런 부츠였나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시즌 말씀 되니까 이제 슬슬 종아리 부분이 헐거워지고 발이 많이 편해지던데..
돈만 있으면 매 해 새부츠 신고 싶네요 ㅠ...
아 그넘은 제작년에 보내드렸고올해 셀렉트 구매해서...
용품이 무슨죄인가요.... 살쪄버린 몸뚱이와 굽어지지않는 고관절들이 문제죠.... ㅠㅠ
발이 아프면 데크가 아무리 좋아도 타기 싫죠ㅠ
10년을 신고도 깔창한번 안넣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