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넘어질때는 엉보와 무릅이랑 손목만 잘 보호 하면 되지만
상대가 돌진하면 제일 많이 다치는게 상체더라구요
돌진 3번 박힐때 2번은 헬멧이 상대 안면을 돌진방어 해주어서 살았고 1번은 상체랑 무릅 나가서 한달 고생 해봤습니다 우선 라이딩할때 전 위아래 전방 다보면서 하기에 상체가 중요 하다 봅니다
손목 빼고는 다하고 타다가 작년부터 엉보를 빼고 탑니다. 너무 끼는 바지를 사는 바람에;;
상체는 어깨 분리되는 제품 사용중인데요. 왼쪽 빼고 타다가 왼쪽어깨 탈구. 오른쪽 빼고 타다가 오른쪽 어깨 탈구.
오른쪽은 다행인지 아직까지 1번만 탈구인데....왼쪽은 5회 정도 탈구(일상 생활 중 1회 포함)당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왼쪽 어깨가 최근 3시즌정도는 잘 버텨주고 있네요.
저는 상체랑 헬멧 없으면 그날 라이딩 접습니다.
하이원으로 베이스 옮기고 첫 시즌에 셔틀에 락커 없이 들고 다녔는데 헬멧을 빼고 가는 바람에 그냥 죽치고 있다가 돌아온적도 있어요.
물론, 상체보호대를 착용해도 어깨 탈구 당했지만 상체 덕분에 덜 다쳤다고 생각된적도 있고, 이제는 없으면 겁나더라구요.
상체나 헬멧이 없으면 무서워요.
필요없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