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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 트라 사용하고 있습니다.
편합니다. 애당초 편하게 쓰라고 나온 바인딩이니 피로도 측면에선 극강입니다.
딥카빙에 최적화 되어있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그렇다고 꿀리지도 않습니다.
제네X나 xv에 비하면 안정감이 다소 떨어지지만 그 대신 얻는것도 많으니까요.
감안하면 충분히 탈만합니다.
라운드 데크는 어떤 데크든 전향으로 놓고 타도 충분했고
해머의 경우도 우드 계열에선 마찬가지 였습니다.
옥세스나 다른 티탄 해머에선 다소 무르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런대로 탈만했습니다.
어떤 느낌인지. . .
담주에 사려했는데 망설여지네요
카빙입문하는 사람은 무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