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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한 수

조회 수 947 추천 수 5 2018.10.27 05:50:37

rrrrrrrr.jpg


추억돋는 시즌놀이


폴짝뛰는저아이들

남매서로정답구나

외로울사이내몸은

뉘와시즌놀이할꼬



오랜만에 돌아온 시즌놀이 이벤트를 어떻게 즐겨볼까 생각하다가

이제 아이들도 더이상 아빠 뜻대로 할 수 없을만큼 자랐고

바쁘고 피곤하다는 그럴듯한 이유를 대며 스스로를 변호하고 있군요.

열정이 식은건지 똘끼가 없어진건지

어쩌면

둘 다?


그나저나 저 사진이 벌써 5년 전이라니요.....ㄷ ㄷ ㄷ ㄷ ㄷ



태그. 새벽부터 갬성폭발. -_-;;;;





에메넴

2018.10.27 06:12:23
*.50.232.7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아들이 배그때메 아빠말을 안들어도

가족이 한집에 얽혀져 백년까지 누리리라.




나이들면 아침잠이 없어진다던데..

아버님..조반하세요~ㅋ

clous

2018.10.27 11:58:03
*.228.186.84

시 짓느라 고생했슈~ ㅎㅎㅎ

TwothumbsUp

2018.10.27 06:49:58
*.214.118.29

이어드릴깨요 새벽부터갬성폭팔 나이차면생겨나는 새벽발기사라지고 새벽잠도사라지리 텨텨텨텨텨텨텨텨

clous

2018.10.27 11:58:23
*.228.186.84

TwothumbsUp

2018.10.27 06:52:13
*.214.118.29

저는 언제 데려가서 바인딩을 채워줄지...

이제 여섯살딸아이인데 올해에는 눈썰매태워보다가

유아용 보드 줄달린거 하나 태워보고 싶더라구요 ㅎ

그것만 태워서 끌어줘도 균형이 좀 생길까 해서요 ㅋ

clous

2018.10.27 12:00:09
*.228.186.84

올시즌 입문시켜봐요. 은채도 6살에 시작했는데 그 시즌에 동영상까지 완성했죠.

TwothumbsUp

2018.10.27 15:05:40
*.36.141.190

바로 보드를 태웠나요?? 아직 작아서 맞는 부츠는 잌ㅅ을지 어떻해야할지 정보가 하나도 없어요 ㅠㅠ

clous

2018.10.27 15:55:20
*.228.186.84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_filter=search&mid=Hungle_photo&search_keyword=은채&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18155397


정확히 만5세 6개월 정도 됐군요.


동영상게시판에서 제이름으로 검색하면 뭐 은채 처음부터 찍은거 나와요.

MysticDream

2018.10.27 08:26:46
*.223.48.37

저처럼 화장실로 데크 보드복 입고 조용히...거기가
밝아요 ㅋㅋㅋ

clous

2018.10.27 12:02:07
*.228.186.84

저기 아래 댓글에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MysticDream

2018.10.27 12:05:38
*.223.48.37

혼내주러 가시는건가요??ㅋ젊게 사는 아빠도 보기 좋습니다 얼른 화장실로 가세요

♥마식령호른

2018.10.27 08:28:53
*.223.45.34

주말에 어디 가자고 했는데 뺀찌 맞으셨군요 ㅠ.ㅠ~

이젠 그만 놔주세요 .. 친구가 더 좋을 나이에요

그리고 아버님도 자유롭게 훨훨 ~~ 날아가세요 ㅋ

clous

2018.10.27 12:01:23
*.228.186.84

자유롭게 빨래하는 중요. -_-;;;

덜 잊혀진

2018.10.27 10:31:51
*.209.41.113

아버님 시즌 놀이는 펄펄 나는 꾀꼬리와 함께~. ^^

clous

2018.10.27 12:00:52
*.228.186.84

추천
1
비추천
0

비둘기는 어떨까요? ㅎㅎㅎㅎ

나를막만졌잖아...

2018.10.27 11:01:49
*.179.48.86

그 나이에 시즌놀이 하시면 주책이죠....

clous

2018.10.27 11:08:33
*.228.186.84

아...... 이런거구나.
가슴에 비수가 박히는 느낌이....

나를막만졌잖아...

2018.10.27 11:15:32
*.179.48.86

손주한테 고글씌워보고 흐뭇해해야죠~ㅋ

clous

2018.10.27 11:51:58
*.228.186.84

암튼 남은 얘기는 수요일에 합시다. ㅎ

작살미소

2018.10.27 14:31:02
*.62.172.36

ㅎㅎ 새벽 감성폭팔~ 인정합니다.

clous

2018.10.27 14:32:10
*.228.186.84

또 자야겠어요. 역시 늙으면 피곤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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