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으로 쓰는 라이딩도 있죠

그런데 독학이시라면 안쓰는게 낫습니다.지금 익히셔야할 것은 적당한 기울기에 맞는 적당한 엣지각이라고 봅니다.

무게중심이 데크 위에 있으시면 됩니다. 정확히 판을 누르고 직활강이 가능하다면

앵귤을 어느정도 줘야되는지 금방 터득할겁니다. 전 발목안쓰는 라이딩을 추천하고 싶어요.

무주에 진짜 정확한 자세로 덕으로 타시는분 있는데 (빨간상의에 검은바지)

그분 자세보면 발목전혀 사용안하시고 정자세로 타십니다. 발목쓰시는분들 부츠 헐겁게 묶고 타시는분들 

간혹 보이는데 잘못 사고나면 상반신 무릎 골절날껄 발목까지 같이 날립니다...

그 속도와 기울기에 맞는 각만 사용하면 됩니다. 그이상써봤자 털리기만 할뿐...

첫번째도 BBP 두번째도 BBP 세번째도 BBP.

중급이건 상급이건 BBP만 제대로 잡혀 있다면 이미 절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지금은 인클리네이션이 어쩌고, 앵귤레이션이 어쩌고 심도 깊게 들어가기 보단

어떻게 엣지에 힘 손실없이 정확하게 프레스를 내 보낼 것 인가?

그 와중에 무게 중심을 어떻게 유지 할 것인가? 에 대해 고민을 할 단계라고 생각 합니다.

각을 더 세우면 더 안정적으로 탈 수 있을거라고 생각 하시겠지만,

지금 미약하게 나마 세운 엣지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 한다면 아무리 더 세워도 발전은 없을거예요.

앵귤을 만드는 방법은 많아요. 발목을 쓰던, 부츠 텅을 쓰던, 하이백을 쓰던. 

어떤 방법이 손실없이 다운 프레스를 효과적으로 줄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다보면 

나에게 맞는 방법이 뭔지 금방 나옵니다. 

(아마 이 단계에서 발목을 사용하는게 왜 안좋은지 깨닫게 되실거구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최대한 다운만 주려고 한다면 엣지각은 오히려 더 죽게 될 거예요.

강습이 필수입니다.

본인 스스로 타는 느낌과 다른 사람이 보는 모습은 차이가 큽니다.

강습이 어렵다면, 친구한테 영상 찍어 달라고 부탁해서 보는것도 좋습니다.

영상은 그냥 핸드폰으로 찍어도 충분합니다.

본인 타는 영상보면 보완할점이 보입니다.

위 어느분이 BBP 말씀하셨는데, 가장 중요한 겁니다.

강습은 유료강습도 좋구, 동호회 고수들한테 공짜로 배우는것도 좋습니다.(강습료는 차한잔?)

일장일단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