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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권 16년차 보더입니다.
이제와서 이런 근본적인 궁금증이 드는것도 이상하긴 한데..
항상 말랑말랑하고 발목 움직이기 편한 부츠만 추구해왔습니다.
와이프랑 같이가기때문에 라이딩 빡세게 안합니다.
트릭, 파크 선호하며 설렁설렁 관광보딩 합니다.
사용중인 부츠가 물이새서...
새로 부츠를 사려고 당연한듯 말랑한 부츠를 찾다가
인생 마지막 부츠라는 생각이 드니 고민됩니다.
플렉스가 높은 부츠. 하드한 부츠는 라이딩용이다 라는
단순한 논리 혹은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플렉스 높은 부츠를 선호하시는 분들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좋은점 나쁜점.. 트릭,지빙하기 정말 안좋은지 등등입니다.
.... 나이먹어서 그런지 dc lynx 신고 있었는데 부츠가 프레스를 못받춰주니 슬슬 발목이 아파옵니다.
서럽네요 ㅋㅋㅋ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단점 : 피로감. 빠른 무너짐 내구성 안좋음. 이동시 불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