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데크가 2장이 될 예정인데 전부 롬 타가가 장작될 예정입니다.

기존 쓰던 라운드 데크에는 09-10 롬 타가.

새로 영입 예정인 한노프로에는 16-17 롬 타가.

롬 타가를 16-17에도 또 산 이유는, 딱히 아는 바인딩도 없고 플럭스 라쳇 불량 소리도 들렸고 걍 무거우니까 라이딩에 유리하겠지라는 생각에서였습니다. 마침 크게 할인도 하고 있었고,,근데 사놓고 써보지도 못하고 시즌 아웃된 이후 지난 시즌에 딱 1번 슬로프 내려와본게 다입니다. ㅡㅡ. 근데 구조나 형태는 09-10이랑 크게 차이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7년사이에 바뀌어 봤자 뭐 얼마나 다를까 하는 생각입니다.

09-10 롬 타가에 대한 제 개인적 소견은 그냥 쫀득하게 잘 잡아주고 반응성도 그냥저냥이다 정도입니다. 

롬 타가 스폰을 받는 파커도 쓰는 것을 보면,, 플럭스처럼 전향라이딩에 특화(일본이니만큼)되어 나온 것은 아니리라 생각은 듭니다.

플럭스가 무게가 덜? 나간다는 점을 빼면, 롬타가와 반응성면이나 느낌측면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노프로에는 역시나 플럭스가 나으려나요. 왜..이런 말도 있잖아요. 남들이 다 맛있다는 음식에는 이유가 있다... 라고. ㅡㅡ. 음식점도 사람이 바글바글한데 가야 맛있다고.

영상보다 또 플럭스가 나와서 도대체 저 바인딩은 뭐가 다른거지 라는 의구심이 들어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