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늦게 퇴근해서 11시넘어집에 들어와보니
3주전에 알리에서 주문한 물건이 다른게 오고
웅진코디가(공기청정기교체하러옴, 출근후라 비번알
려줘서 걍 교체하라 함)
대형 나노블럭을 박살내놓고
전화도 문자도 없길래 연락했더니
죄송하다고만하네요 자기가 조립하려다 안돼서 그냥 왔대요 ㅋㅋ
어쩐지 다하면 연락달랐는데 연락이 없길래 바빠서 그랬나
했는데 사고를 치고 가다니 ㅜㅜ
건드리지나말지 발을 손에다 끼워놓아서 발찾느라 침대며 스피커며 다 뒤졌네요
늦게 끝나 저녁도 굶었는데 알리가 앞통수 ,웅진코디가 뒷통수를치니 짜증 만랩되서 이밤에 하소연 한번 해봤어요ㅜㅜ 굳밤되세요
p.s 근데 나노블럭은 왜 건드렸을까요?(문답각?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