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노우보드를 사랑하는보더 님들!! 제목대로 두번째 그라운드 트릭 데크를 고르는 중인데 고민스러운 부분이 많아 눈팅만 하다 이렇게 글 올립니다
후보 데크들 타보신분 계시면 한줄이라도 좋으니 의견부탁드리겠습다
우선 저는 키 153 무게는...50대 구요 크흡 ㅠㅠ
제작년 입문라이딩 데크로 널쓰리(미완성) 그트 입문 후 그트에 빠져 작년에 데스라벨 트러스트걸 139 더블캠버 썼었습니다. 널쓰리 백쓰리 드라이브스핀 앤디쓰리 오웬(미완성) 까지 열심히 연습했는데욥!
더블캠 첨써봤는데 확실히 엿엣지는 덜먹어서 좋은데 데크 플랙스가 1.5라고 표기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체감상 백, 널리나 앤디 오웬시 튕길때 튕구는 감이 없고 영상을 봐도 누른거 대비 뜨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데크를 정캠으로 가볼까 고민중입니다
생각한 후보로는
1. 디포 138 가장 유력한 마음속 1위인데 타다가 내년되면 좀 더 하드한거
쓰고 싶어 질 것 같아서 망설여지는 데크입니다 써보신분들 많을 것 같아서 의견 많이 부탁드려요!!! ㅠ
2. 라이스28 리브레 136
길이 때문에 땡기는데 처음보는 데크라 아는 정보가 많이 없습니다
3. 홀리데이 슬리데이 136
이것도 정보가 없는데 아시는분 계실까요..??
4. 라이스28 rt9
엄청 하드하다고 알고 있는데요 튕구는거 기대하고 작년꺼 사이즈 재고가 있어서 후보 올립니다
참고로 바인딩은 버튼 렉사 쓰고 있습니다 말랑해서 저랑 잘맞아요!
플럭스 여성 지에스도 써봤는데 제가 시즌 끝물땐 정강이 근막이 아파서 하드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정캠으로 가고 싶고!
트릭이라면 비비기고 널리고 다하고 싶습니다 트릭 욕심 많아요 ㅜ
그리고 제 키에 비해 지금 쓰는 139살짝 부담스러워서 길이도 고민되요
136가 나을까요?? 138로 가는게 좋을까요?? 얼마 차이 안나는거 알지만 체감상으론 지금쓰는 139는 쫌 부담스럽긴해요 특히 스탠스에서! 키는 작은데 발이 커서 바인딩 홀을 길이 넓히는데로 쓰고 있어서 스탠스조절은 못하고 있어요
사게되면 오래쓰고 싶습니다! 고수님들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