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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에서 월턴을 하면,
프론트 사이드는, 토엣지로 올라가서 상체를 로테이션 한후 토엣지로 월을 긁으면서 내려옵니다.
파이프에서 베이직 에어턴을 하면,
프론트 사이드는, 토엣지로 올라가서 로테이션 알리? 펌핑 한후 힐엣지로 월에 착지하면서 엣지박고 내려온다고 하는데(헝글 보딩강좌 영상에도 그렇게 나와있습니다.),,
이게 맞는 것인지요. 왠지 역엣지가 걸릴까봐서 여쭤봅니다.
(비슷한 개념으로 드롭인 할때도, 프론트 사이드월에서 드롭인할때는 힐엣지로 떨어지면서 박고 내려오고, 백사이드 월에서 드롭인할때는 토엣지로 박고 내려오는 것으로 글을 읽었습니다. )
만약 월턴에서 베이직 에어턴으로 옮기기 위한 중간과정에서 착지를 힐엣지로 엣지박고 내려오지 않고 그냥 토엣지로 월을 긁으면서도 내려와도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높이 월을 타지 않고 파이프 안쪽에서 깔짝거리며 최대한 연습하려고 합니다.
초심자용 엣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프론트 : 토엣지로 올라가서 토엣지로 내려옴
-. 백: 힐엣지로 올라가서 힐엣지로 내려옴
초보~ 중수까지는 립 올라가서 로테이션후 엣지 체인지 하면 내려가다가 역엣지가 걸려서 크게 다칩니다. 올라갈때 엣지 그대로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단, 고수가 되시면 헝글 강좌 대로 최고점에서 로테이션시에 엣지 체인지 하고 반대편 립을 올라가는 엣지로 바꿔주는게 효율적이고 스피드가 떨어지지 않으므로 좋습니다
(최고점에서 엣지 체인지하고 엣지 체인지 없이 다음벽을 올라가는것이, 바텀에서 엣지 체인지 한번 하고 올라가는 것보다 손실이 적고 스피드가 더 납니다)
월턴이나 베이직에어, 드롭인 엣지 모두 적용됩니다.
사족으로 최고점에서 로테이션 각이 90 도 정도 일경우 상기 방법이 안정적이며 거의 180도 가깝게 로테이션을 많이 할경우 벽에서 역엣지 먹을 가능성이 많이 줄어드므로 최고점에서 엣지체인지 해도 상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