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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변에서 많이 듣는 얘기가

"선수할거 아니자나?"

네 맞아요.

근데 겨울이 위낙 짧아 그런지 안타면 안될거 같은

강박감... 오늘 한번이라도 더타야 한다는 강박감.

때론 보드탈수 잇어 너무 기쁜데 또 시작인가? 하는

부담감도...

즐기는 자가 승리 한다는데 전 못그러는거 같네요 ㅋ
엮인글 :

날씬한곰

2018.11.25 23:01:53
*.200.53.87

저는 그런생각 합니다.
지금 기후변화.
온난화.
스키장을 역사책에서 볼 날이 올수도 있으니.
지금. 이 겨울. 가자. 스키장으로 ㅋㅋㅋ

rahe

2018.11.25 23:15:10
*.239.34.151

타고 싶어서 타는건데 ㅋ
억지로 훈련하듯 타는거도 아닌데 선수 할거 아니잖아 라는 물음은 좀 희한하네요 ㅋㅋ

그까이꺼앉으면힐턴쑤구리면토턴

2018.11.25 23:52:21
*.36.130.52

저도 언제부턴가
오늘 열번만 타고가야지 그러드라고요

YKK

2018.11.26 00:23:36
*.167.164.214

아무래도 특정 계절밖에 할 수 없는 취미다 보니 그러는게 이해갑니다.

1년 분을 3개월 정도에 쏟아 붓는 건데 그럴 수 있죠 ㅎㅎ

Firststep~!!!

2018.11.26 07:42:19
*.149.12.232

선수가 아니니까 그렇게 "자발적으로" 타는 겁니다. 

돈/시간/체력 들여가며 타는 이유? 선수가 아니니까 그렇게 타는 거지요 내가 좋으니까

전혀 신경쓰지 마세요~ 

아씨랑돌쇠랑

2018.11.26 07:44:39
*.255.104.167

한겨울 여친과 이불속에서 꽁냥대는 즐거움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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