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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돌고돌아 기본기의 부재였네요 ㅠㅠ...


이번 시즌이 지나고 더욱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급사에서 카빙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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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ie

2018.11.26 22:29:57
*.39.146.128

추천드리고 갑니다^^

garrangzit

2018.11.26 23:09:52
*.114.248.245

저는 스키장 다닌지 얼마 안되서 힐턴때 우연찮게 넘어질듯 안넘어지면서 쭈욱 미끄러져가서 멈추고는

'이게 그.. 카빙 느낌인가?'  하고 살짝 맛을 봐버렸습니다.

그 뒤로는 팬듈럼이고 BBT 고 뭐고 다 건너뛰고 그냥 무식하게 카빙 !! 외치면서 뒹굴었습니다

작년까지는 몸이 안따라줘서 의도치않게 슬로프 횡으로 썰면서 민폐좀 끼쳤는데

올해는 그나마 모양새가 잡혀가네요.  저는 기본기를 포기하고 간지를 얻겠습니다 ㅎ


날씬한곰

2018.11.26 23:54:24
*.33.180.54

화이팅!

못난 오리

2018.11.27 06:49:36
*.36.130.55

그까이꺼 너비스턴 업다운 하다보믄 언젠가 슬립 없이도 업다웃 될때가 있습니디....그럼 그게 카빙의 시작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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