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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다보니..

조회 수 1022 추천 수 8 2018.11.28 16:19:15
벌써 백조 한달째네요..ㅇㅅㅇ
집에 있다보니 알게된 것은 택배가 어떻게 오는지..정도랄까요ㅎㅎ

첫째로 택배 기사님들이 벨을 안누르시고 그냥 두고 가신다는것..
작은 택배는 온지도 모르고 있는 경우가 왕왕 있어요.
그렇다고 크게 기분 나쁘지는 않지만요ㅎㅎ
우체국택배는 꼬옥 벨을 누르시더라구요ㅎㅎ

둘째로 신발박스정도의 사이즈부터는.. 벨을 안누르셔도 택배가 온걸 알 수 있다는 것..
던지고 가세요ㅋㅋㅋ
툭~혹은 쿵~~ 문에 부딪혀서 문이 덜컹하고 흔들리기도하구요..
조금 큰 것들은 엄청난 소리가 납니다ㅋㅋㅋ
어떤분들은 계단을 다 안올라오시고 문쪽으로 휙~ 던지시기도..
오히려 엄청 무거운 것들을 문앞까지 들고 오시는듯.. 뭐 역시 문앞에서 쿵.. 선채로 떨꾸시지만..

이해는 합니다만.. 저한테도 소중한 택배라.. 가끔은 쿵~하면 마음아파요ㅠㅂㅠ

세번째는, 배송 문자가 다 맞지 않는다는것..
택배를 두고 가셨는데 배송예정문자가 오기도 하고,
택배가 안왔는데 배송완료문자가 오고 조금 후에 오기도 하고,
택배가 왔는데 배송완료문자가 저녁에나 오기도 하네요ㅎㅎ

그냥 집에서 할 일 없이 딩굴거리면서 알게된 택배 배송이었습니다ㅎㅎ
엮인글 :

*맹군*

2018.11.28 16:26:05
*.130.18.10

부럽부럽~~~~ ㅋㅋㅋㅋ

금별★

2018.11.28 18:27:33
*.204.218.69

우힛~> _<

간지주세요

2018.11.28 16:29:18
*.38.30.222

부럽네요

금별★

2018.11.28 18:28:04
*.204.218.69

점점 게을러지고 있어요..하핫

알파

2018.11.28 16:38:37
*.205.36.166

우체국 택배가 가장 안전하고 정확한것 같아요.

금별★

2018.11.28 18:28:53
*.204.218.69

넵~ 빠르고 안전하고 정확한편 같아요~ㅎㅎ

지하늘나라니

2018.11.28 16:38:57
*.222.52.130

부럽네요2

금별★

2018.11.28 18:29:23
*.204.218.69

꿈같은 시간이라 슝슝 지나가네요ㅠㅂㅠ

한현호

2018.11.28 16:54:11
*.165.185.136

저희집은 던지고 가거나 하진 않는데.. 언제 왔다갔는지 전혀 모르겠...


물론 시간대를 알기 때문에 올 시간때쯤 되면 일부러 나가보긴 합니다.


계단에 둘때도 있고, 베란다 안쪽에 둘때도 있고 ....


몇년전엔가 한번은.. 컴 조립해야해서 부품 시켰는데... 난 급한데... 


차에 보니까 차 안에다가 넣어놓고 갔더라고요..... 어이가 없어서.ㅠ

금별★

2018.11.28 18:31:52
*.204.218.69

차안에는 어떻게 넣어놓으시나요~!!!
차문을 어찌 여셨지ㅠ
일부러 나가보시기도 하다니.. 부지런하시네요!
하루종일 집에 있는데 택배가 문앞에 있어서 택배도 안들여놓는 게으름뱅이처럼 보이기도 해요ㅠㅂㅠ

한현호

2018.11.28 19:33:45
*.165.185.136

차는 항상 열려있.... 외부가 아니라.. 차가 마당에 주차가 되있는지라.. 문은 항상 열려있고 키도 항상 꼽혀있습니다.


ㅎㅎㅎ;;;;


근데 차 내부에 넣어둔건 진짜.... ;;;


택배가 필요하다거나.. 한거는 자주나가봐서요... ㅎㅎㅎㅎㅎ;;;;


시켜놓고 뭔가... 빨리 받아보고픈?.. 그런 마음!! ㅎㅎ

moalboal

2018.11.28 16:59:27
*.118.177.118

글이 묘하게 잼있어서 ㅊㅊ^^

금별★

2018.11.28 18:32:12
*.204.218.69

오옷~감사합니다~!!

YONEXTHRUST

2018.11.28 17:09:32
*.39.141.85

하욘 오세요!

금별★

2018.11.28 18:33:12
*.204.218.69

하욘 시즌권자입니당~ 하핫
이제는 혼자 가기 뭐해서.. 평일엔 집에서 딩굴거립니당ㅎ

YONEXTHRUST

2018.11.28 19:55:08
*.39.141.85

하욘 시즌권자인건 진즉에 알고 있어요 ㅋ

날씬한곰

2018.11.28 17:17:27
*.33.181.101

난 분명 집에 있는데
부재중이셔서 두고 간다는 문자... ㅋ

금별★

2018.11.28 18:34:04
*.204.218.69

"비밀글입니다."

:

♥마테호른

2018.11.28 17:26:01
*.16.87.184

ㅋㅋㅋ 글재주가 남다르시네요 ㅊㅊ

금별★

2018.11.28 18:35:05
*.204.218.69

심심해서 적어보았는데 재미있으시다니 감사합니다~ 히힛

거북선

2018.11.28 17:27:31
*.74.79.163

부럽습니다... 커피 마시러 자주 들릴께요.. 물론 **님 계실때. ㅋㅋㅋㅋㅋ

칙힌 한사라 하실까요?

금별★

2018.11.28 18:35:49
*.204.218.69

언제든지 놀러 오셔요~~
저희집 칙힌 룰은 일인 일닭 입니당ㅎㅎ

조운c

2018.11.28 17:36:56
*.178.109.156

제가 느끼는 택배기사님들은 택배를 소중히 여긴다는걸 느꼈는데, 좀 다르네요.

금별★

2018.11.28 18:37:02
*.204.218.69

기사님마다 다른듯 해요~
저희 동네 기사님은 우체국 택배 기사님이 짱이셔요~!

껌파리

2018.11.28 17:46:58
*.132.157.77

부럽따...............요!!

금별★

2018.11.28 18:37:22
*.204.218.69

시간이 멈추길 바라고 있습니다+ _+

내궁뎅이니꺼

2018.11.28 20:47:34
*.224.188.126

저희동네 택배기사님들은 다 좋더라고요
일일이 문자에 전화에 ..
전화오면 항상 관리실에 맡겨달라고 합니다 계단오르기 힘드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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