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꼭 헤머덱 입문을하겠노라...목표를잡고있습니다...경기권 집근처 시즌권구매도했구요..

매번 좀 소프트하거나 플렉스 5정도 데크를 주로 탔었고, 바인딩각도는 15/0 으로 노멀하게 탔었는데...

어제는 좀하드하게 ZION Z1 -플렉스8 정캠 데크 중고구매해논걸 사용했고, 바인딩 쪼금씩 전향으로 점차 바꿔볼까하고 18/9 셋팅해봤습니다..

저저번주 이번시즌 첫보딩할때도 첫슬롶만 약간 땀이났지 그이후로는 잘 넘어지지도않았고...

여지껏 보드타면서 설렁설렁타서 그런지 몸쑤시거나 어디 아픈구석 하나도 없었는데...

와 어제 6번밖에 안탔는데 지금은 여기저기 좀 쑤시네요..

이게 데크가 하드해서 그런건지 바인딩 각도 조금바꿔서그런건지 완전 다른운동하는느낌....

보드 처음탈때부터 배움이라곤 하나도 없어서 근본없이타는스타일이긴한데 어제는 더 근본이없었던...

여기분들이 초보들한테 하드한데크는 극구 말렸던 이유를 어제 몸소 깨달았네요...

뭐 다른게있겠어했는데 확실히 다루기가 힘들더군요...

각도도 바꿔놓고 눈에보기에 크게 달라진것도 없어보여서 괜찮겠지했는데 정작 타니 내가 바라보고있는시선이 달라지던...

새로운것을 만들어나간다는 그런 설레임+이것을 이번시즌내 내것으로 만들어낼수있을까 하는 걱정이 뒤섞인 하루였네요..

저도그렇고 초보분들은 확실히 헝보 고수님들의 조언은 잘들어야할거같아요 ㅎㅎ

앞으로 동영상도 좀 보고 자세도 만들어나가야겠어요~ 취미생활에 할게 많다는건 행복이겠죠?ㅠㅠ

어제도 사람들 많이 엉키던데 당분간은 다들 더욱 안전보딩하시고 행복한보딩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