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에서 시즌 스타트 할 때를 기다리다가는 열정이 확 식을듯 하고,
마침 금토 하이원에서 모임이 있어서 아테나에서 열심히 굴러주고,
토요일 오후에 휘팍 넘어가서 일욜 주간까지 타고 집에 왔습니다
왜 바인딩을 못채우는지..
왜 토턴에서 힐턴으로 넘어가지를 못하는건지..
왜 발은 자꾸 저린건지..
제 몸은 지난시즌을 기억하지 못하나봐요ㅜㅜ
얻은건 인증샷과 근육통뿐이네요ㅋㅋ
사우나가기에는 시간이 늦어 온수매트에 몸 지지고 있으니까
신랑이 근육통 온 부위들을 꾸욱꾸욱 누르며 즐거워하고 있어요ㅋㅋㅋ
신랑 때리면서 근육통 좀 풀어야겠네요ㅋㅋ
시즌시작하자마자 부상소식이 들려오네요ㅜㅜ
다들 1819시즌 안보하세요!
저도 첫빵 뛰고 온 몸이 아프네요ㅠ
무주 얼른 오픈 기원하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