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습니다.


지금 16/17 화이트아웃이랑 16/17 FUSE GT를 쓰고 있는데, 특히 화이트아웃은 제가 타 본 올라운드 데크중에 가장 완성도가 높은 보드였습니다. 17/18 화이트아웃이 16/17이랑 완전 동일한 디자인으로 나왔을 때 부터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습니다마는...


이제  플로우 홈페이지도 없어지고.. 니데커로 바로 이동되면서 공지만 떠 있더군요. 부츠랑 바인딩은 이제 니데커 라인업에서 찾아보실 수 있다고요.


보드 라인업을 보니 소수의 라인업을 빼고는 다 정리된 것 같습니다. 가성비 좋은 파크보드였던 ERA같은건 남아있고요.


니데커야 원체 올마운틴 보드 라인업이 충실했으니 화이트아웃이나 블랙아웃 같은건 다 정리됐고요.


많이 아쉽네요. 한 시대가 저물어 가는 느낌입니다.



엮인글 :

취향

2018.12.03 13:10:27
*.219.93.151

네...넘어갔죠......

안타까워요....

ㅠㅠ

국내총판이 원래 어디였는지 모르겠는데..

그덕에 보코로....

pepepo

2018.12.03 13:14:48
*.131.153.130

원래 비엑스스포츠라는 곳이었는데.. 원래도 학동 지하에서 조그맣게 사장님 혼자 판매랑 AS까지 다 하셨었어요. 원래 isnow라는 쇼핑몰이었는데 지금은 도메인도 없어졌군요. 보니까 재고도 전부 보코로 넘긴 것 같습니다.

♥마테호른

2018.12.03 13:20:44
*.70.14.64

이미 2014년 경에 넘어갔어요

플로우 인업고 바인딩 기술과 자신들의 기술을

합쳐서 니데커사에서 혁신적인 바인딩을

만들거라고 했지만 결국엔 흐지부지 ..ㅠ.ㅠ

pepepo

2018.12.03 13:24:43
*.131.153.130

그랬군요.. 작년까지는 플로우 브랜드로 출시가 되길래 몰랐습니다. 역시 겨울 장사가 점점 어려워지나봐요. 그리고 제가 인업고 좋아하긴 하지만 역시 백컨트리나 파크에서는 일반 바인딩보다 안 좋은점이 많아서.... 그나마 그루밍된데서나 장점이 있는 느낌이죠.

♥마테호른

2018.12.03 13:40:45
*.70.14.64

1415 플로우 하이라이트 부츠를 샀는데

플로우니데커라고 해서 콜라보 하는줄 알았습니다

우리나라도 보드장 가다보면 폐업되어 있는 샵들을

보면 맴이 찢어집니다 ㅠ.ㅠ~

보더동동

2018.12.03 13:27:59
*.247.248.10

오잉 이제 플로우 바인딩 없어지나요? ㅠㅠ

마미손

2018.12.03 14:05:07
*.62.10.224

니데커는 이미 슬래쉬 스노보드를 거느리고 있고 올 가을에
플로우, 롬, 바탈레온까지 인수합병했습니다. 그런데 플로우와 롬 같은 경우는 2014년까지 오스트리아 GST 공장에서 생산했었지만 이후로 두바이 SWS와 대만 플레이메이커에서 생산했었고 담시즌부터는 어디서 생산할지 궁금하네요.
헝글에서는 니데커에 대해 생소하실지 모르겠지만 우드코어 관련 테크놀로지는 정말 대단한 브랜드입니다. 이제 전세계 프리스타일 스노보드는 버튼, 니데커, 머빈스 팩토리 삼파전이 일어날듯 합니다.

잇츠낫마이베스트

2018.12.03 15:38:35
*.36.142.243

보드시장이 워낙 작아서 글로벌 브랜드라고 해도 버튼 제외하면 나이트로 캐피타 이런 메이저도 매출이 몇백억 규모더군요. 그나마 이것도 호황기 기록이고..

얼러려

2018.12.04 10:27:43
*.173.150.36

버튼이 포럼 먹는것도 봐왔는데...이정도야...ㅎ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236230
180081 비오니 적는 뻘글. [11] 스크래치 2018-12-04   679
180080 이런 계획이 있었네요.... [5] 자이언트뉴비 2018-12-04   1090
180079 Oneday Clinic 당첨자 발표~!! [28] 조선인KJ 2018-12-04 30 1353
180078 저 하이원왔어용 [39] 13년째낙엽중!! 2018-12-04 8 1727
180077 아...휘팍 일요일 야간 복귀 셔틀 아직 계획 없데요 ㅠㅡ file [6] 호크야기다려 2018-12-04   1056
180076 휴가 써 놨는데.ㅜㅜㅜ [1] hoon9304 2018-12-04 1 754
180075 비 맞으면서 중국단체분들 타시네요. 대단하네요. file [6] 글쓴이오크 2018-12-04 1 2708
180074 용평 리프트 돌아가네요 [2] 못생김추가 2018-12-04 1 959
180073 오옷 드뎌 11랩 네임콘을 달수가 있군요.... [10] Dok2 2018-12-04 5 370
180072 하이원 비 오는 듯. [17] 스크래치 2018-12-04   1441
180071 보드인생 19년만에 가장 의미있는 3일 file [13] 한검사 2018-12-04 12 3108
180070 휘팍 웹캠 보니 상태가 그리 좋아보이는 않네요 ㅠㅠ [5] 미친카빙 2018-12-04   1305
180069 전투력 측정기 다시 됨니다 feat.고객사은품님 file [2] 호크야기다려 2018-12-04   1396
180068 XV가 써보고싶네요 ! ㅠ [16] 미친카빙 2018-12-04 1 1411
180067 한때 헝글에도 언급되었던 사기꾼이 다시 나타났네요 [27] marc119 2018-12-04 26 4289
180066 [사진] 22년전 열린 서울도심 스노우보드 대회 file [25] 토토로보더 2018-12-04 10 3517
180065 헝글 스텀패드 붙였더니. 헝글 초창기시절 기분나네요 file [11] 라피 2018-12-04 11 1356
180064 12.4(화) 출석부 [68] Quicks 2018-12-04 5 384
180063 출격은 언제하나..지름인증! file [5] 붕어오빠 2018-12-03 4 1315
180062 오늘 야간 타면서 느낀점 [13] 개걸스럽게... 2018-12-03 27 2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