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왁싱의 귀차니즘은 누구나 느끼실 겁니다. 저도 편하게 대체할 수 있는 콜드왁스를 써 오고 있는데 5년 전에 관심을 끊었었습니다. 지속력이 허접해서였죠. 그런데 2년 전부터 마프러스의 크림왁스(super glide wax)와 토코의 치약왁스(Toko Express TF 90 Paste Wax)를 사용해 왔는데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토코의 치약왁스는 올시즌부턴 플라스틱용기로 변경되어 사용하기 편해졌습니다(하지만 마프러스의 크림왁스를 추천). 그런데 크림왁스같은 제품들은 요즘처럼 기온이 높을때는 괜찮은데 기온이 낮고 강설인 환경에서는 토코의 HF Rub-on wax가 지속력이 훨씬 좋습니다. 단 러브온왁스는 크림왁스에 비해 하드한 고체타입이라 조금 귀찮긴 합니다^^ 그리고 저같이 레이싱을 즐기는 사람들은 자도즈의 테프론왁스를 즐겨 씁니다. 저는 강설이나 완전 아이스를 선호하지만 습설에서도 하루동안의 지속력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전문 레이서들은 jetstream이나 Cera F 같은 왁스를 쓰지만 20~30g짜리를 15만원 이상의 가격을 주고 쓰기엔 부담스러운데 자도즈의 테프론왁스는 비싼 세라왁스의 70%정도 성능을 보여준다 합니다. 위의 제품들은 사용하기 전에 최소한 핫왁싱을 5~8회(새데크 기준) 하신 다음에 사용하셔야 효과를 봅니다. 보통 스노우보드의 베이스 두께가 0.5~0.7mm라 하더군요. 이 두께는 다리미왁싱으론 베이스 깊은 곳까지 흡수시키는게 힘듭니다. 새데크면 타기전에 20회가량 핫왁싱을 반복해야 합니다....한 번이라도 타기전에요ㅜㅜ 보통 비싼 시합용데크를 사신 분들은 그래서 업소에 맡깁니다. 여기 헝글 문답게시판에도 예전에 침낭왁싱에 대해 질문한 글이 있던데 시합 안나갈거면 비싼 돈주고 업소에서 침낭왁싱을 할 필요성은 없겠지요.
기온 높을땐 편한 크림왁스를 기온이 낮을때는 럽온왁스가 좋습니다. 지속력도 괜찮고요, 시즌 중에 사용하시는 것이니 기존에 핫왁싱을 되었다는 가정하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다 귀찮으시면 자도즈의 테프론왁스요^^
핫왁싱의 귀차니즘은 누구나 느끼실 겁니다. 저도 편하게 대체할 수 있는 콜드왁스를 써 오고 있는데 5년 전에 관심을 끊었었습니다. 지속력이 허접해서였죠. 그런데 2년 전부터 마프러스의 크림왁스(super glide wax)와 토코의 치약왁스(Toko Express TF 90 Paste Wax)를 사용해 왔는데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토코의 치약왁스는 올시즌부턴 플라스틱용기로 변경되어 사용하기 편해졌습니다(하지만 마프러스의 크림왁스를 추천). 그런데 크림왁스같은 제품들은 요즘처럼 기온이 높을때는 괜찮은데 기온이 낮고 강설인 환경에서는 토코의 HF Rub-on wax가 지속력이 훨씬 좋습니다. 단 러브온왁스는 크림왁스에 비해 하드한 고체타입이라 조금 귀찮긴 합니다^^ 그리고 저같이 레이싱을 즐기는 사람들은 자도즈의 테프론왁스를 즐겨 씁니다. 저는 강설이나 완전 아이스를 선호하지만 습설에서도 하루동안의 지속력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전문 레이서들은 jetstream이나 Cera F 같은 왁스를 쓰지만 20~30g짜리를 15만원 이상의 가격을 주고 쓰기엔 부담스러운데 자도즈의 테프론왁스는 비싼 세라왁스의 70%정도 성능을 보여준다 합니다.
위의 제품들은 사용하기 전에 최소한 핫왁싱을 5~8회(새데크 기준) 하신 다음에 사용하셔야 효과를 봅니다. 보통 스노우보드의 베이스 두께가 0.5~0.7mm라 하더군요. 이 두께는 다리미왁싱으론 베이스 깊은 곳까지 흡수시키는게 힘듭니다. 새데크면 타기전에 20회가량 핫왁싱을 반복해야 합니다....한 번이라도 타기전에요ㅜㅜ 보통 비싼 시합용데크를 사신 분들은 그래서 업소에 맡깁니다. 여기 헝글 문답게시판에도 예전에 침낭왁싱에 대해 질문한 글이 있던데 시합 안나갈거면 비싼 돈주고 업소에서 침낭왁싱을 할 필요성은 없겠지요.
기온 높을땐 편한 크림왁스를 기온이 낮을때는 럽온왁스가 좋습니다. 지속력도 괜찮고요, 시즌 중에 사용하시는 것이니 기존에 핫왁싱을 되었다는 가정하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다 귀찮으시면 자도즈의 테프론왁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