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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엄마한테 맡기고 잠수탄 쓰레기같은 여자에 대해 한번 글 올린 적 있어요.

결국 오늘 임보처로 보냈습니다..


몇주 더 데리고 있어봤지만 심장병 강아지와의 관계가 개선되지 않았고

엄마까지 손목수술하셔서.......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하는 것조차 미안하네요...


애견카페 운영하시며 유기견 입양도 돕고 있는 분이 입양보낼 곳 알아봐주신다고 합니다.

방금 맡기고 돌아왔는데 누나랑 엄마가 너 버리는 거 절대 아니라고 몇번이나 말해주고

곧 다시 만나러 오겠다고 이야기해줬어요...


엄마집에서 할머니집으로 할머니집에서 또 저희집으로 전전하던 불쌍한 아이...

제가 더 외로운 곳에 보낸 건 아닌지 너무 죄스럽고 미안하네요...






토끼네거북이

2018.12.04 14:40:55
*.110.40.141

좋은 주인 만날수있길 빌께요 ㅜㅜ

아로새기다

2018.12.04 16:43:30
*.147.60.176

속상해서 하루종일 일도 손에 안잡히네요..ㅜㅜ 에휴

타노스

2018.12.04 14:41:44
*.115.130.102

좋은주인 만날거에요~ 지가족버리고 잠수탄년은 정말 쓰레기군요ㄷㄷ;; 

아로새기다

2018.12.04 16:43:56
*.147.60.176

궁금해하지도 않는지 연락도 없네요..

보아핸콕

2018.12.04 14:42:36
*.36.36.115

아로님 마음 다 알꺼에요 ㅠㅠ 아로님 처럼 좋은분 만나서 좋은 보살핌 받을꺼에요~ 힘내세요!! 

찡긋

2018.12.04 14:57:25
*.221.112.67

휴 ㅠ 잘 되겠죠~ 걱정 마세요!~

부산총각

2018.12.04 14:58:15
*.241.172.21

마음이 아프내요..

아로님이 최선을 다해  챙겨주셔서 감사하고 다행입니다..!

좋은 주인 만나서 오래오래 살앗으면 좋겟내요.

알래스카불곰

2018.12.04 15:04:21
*.134.204.157

마음 많이 안좋으시겠어요
좋은곳으로 입양가길 기원합니다

뚝백e

2018.12.04 15:33:03
*.233.5.245

마음 많이 불편하시겠어요, 좋은곳으로 입양가길 기도할게요


김블리

2018.12.04 15:37:15
*.38.18.245

ㅠㅠㅠㅠ마음이 많이 안 좋으시겠어요
아이가 상처 받지 않고 좋은분에게 가길 바래 봅니다
정말 사람에게는 1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데
동물에게는 유난히 마음이 가는 사람인지라...
제가 다 슬프네요ㅜㅜ
나중에 나이들어 아프고 버려진 아이들 보듬는게 꿈인지라...더 맘이 안좋네요ㅜ
최선을 다한 선택이셨을 꺼예요
님의 마음이 전해졌을 꺼예요
너무 마음 아파 하지 마시길♡

임장사

2018.12.04 15:42:43
*.36.159.15

애쓰는 마음이 전해져 꼭 좋은 곳으로 입양될겁니다.

뿌엉뿌엉

2018.12.04 17:47:33
*.70.54.139

좋은곳으로 좋은분에게 가길 기원합니다!!ㅠㅠ

rahe

2018.12.04 17:58:48
*.62.190.239

저렇게 이쁘게 생긴애를..

비타민부족

2018.12.04 18:05:34
*.230.101.247

고생하셨어요.

그래도 아로님이 최선을 다하셨으니까 그 마음이 분명 전달 됫을거에요!


진짜 입양해올 때는 가족,내새끼 하면서 버리는건 어쩜 저렇게 대차게 버리는지....

아이 버리고 도망간 XX는 똑같이 당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닭죽대왕

2018.12.04 19:22:20
*.39.150.99

저도 지금 시즌방에서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는데

글만 봐도 눈물이..ㅠㅠ

맡기고 돌아서셨을 때 심정이 어떠셨을까....ㅠ


단단한분

2018.12.04 19:28:49
*.45.10.22

ㅜㅜ

호머심슨_

2018.12.04 19:48:50
*.236.157.49

속상하네요. 쟤들이 뭘잘못했다고..에휴... 이런글 볼때마다 울댕댕이는 넌 임마 복받은거야 하면서 쳐다보게 되요. 얘도 2살때 입양한 녀석이거든요. 지금은 벌써 8살 ㅇㅅㅇ;...

호미

2019.04.23 19:21:10
*.223.15.177

"비밀글입니다."

:

아로새기다

2019.04.23 23:25:51
*.227.172.225

저는 다행히 다른 분이 임보해주시고 계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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