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스타트 끊고 왓습니다.
엄청 많을 줄 알앗는데 생각보다 없어서 줄 서고 타보지를 못햇내요 ㅎㅎ
결국 전투보딩 하느라 오전에 체력 방전 ㅎㅎ
아폴로를 열어서 그런가 ㅎㅎ 암튼 잼잇엇어요
말라뮤트 부츠 줄 고정해주는 빨간 플라스틱이 부셔져서 좀 당황하긴 햇내요ㅎㅎ
암튼.. 신동아땜 빡쳐서 좀 더 써봐요..
28인승 리무진 신청해서 대구 광코에서 기다리고 잇엇는데 45인승 차가 이거 타고 성서 홈플에서 갈아타라길래 알앗다고 하고 이동햇어요
그러더니 원래 배정된 차가 아닌 고장 낫다고 다른 차가 왓더라구요.. 기사님도 바뀐건지는 모르겟내요
근데 이 기사님이 손님들이 히터 너무 덥다고 해도 안내려주고 금봉이 휴게소 지나고는 에어컨이 나오는데 꺼주지를 않더라구요 말을 해도...
마이웨이 이신가..
문제는 하행선인데요 홈피에 코스가 상행과 하행이 반대로 가는데
하행때 촛번째로 성서 홈플에서 내린 다음 광코로 가야 되는데 불법 유턴 시전한뒤 고속도로 올리시내.. 화원으로 바로 가버리시내요?
광코 안가냐 물어보니 자기가 아침에 안태웟다고 광코는 마지막에 갈꺼라고 합니다.. 5분이면 갈꺼를 1시간 가까이나 더 걸려서 갔어요
클레임 거기서 걸고 싶엇으나 다른 손님들때 민폐 일까봐 우선 참앗는데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말도 안해주고 코스를 바꾸고 다른 손님은 그냥 성서 홈플에서 지하철 몇코스 안되니 그냥 그거 타고 가라고 내리라고 하시더라구요. 기사님이 분명 먼길 수고하신건 알겟는데 자기 편하자고 마음대로 코스를 바꿔드서 가도 되는겁니까?
같이 간 제 찬구는 다른 코스긴 한데 지난주에 자기 코스 기사엿다고 하던데 하행선에 손님 두고 출발해서 다시 데릴러 갔다가 내려왓다고 하더라구요..
이거 신동아에 따져야되는거 맞겠죠?
첫 스타트 잘 타고 잘 마무리 잘 햇는데 버스땜 기분 다 배렷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