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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주말에 휘팍 호크에서 한무리의 강습?이 이뤄지는 것을 봤습니다.
멀리서 지켜본 데몬의 강습은 이랬습니다.
- 양팔을 살짝 진행방향쪽으로 수평으로 내밀어 들고,
- 가늘고 빠른 S를 만들되, (턴 후반부는 약간 테일 슬라이딩)
- 속도는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면서,
- 레귤러 기준 토턴일때는 오른쪽팔(손-팔꿈치는 설면에 수평인 상태에서)을 위로 들고, 힐턴일때는 왼쪽 팔을 위로 든다.
- 조금 더 발전된 자세는 팔을 그렇게 막 들지 않고 어깨만으로 살짝 들썩이면서 숏턴 형태로 내려왔습니다. 가는 S자도 팍팍 말리면서요. (노즈로 엣지박아 들어갔다가 테일로 슬라이딩 탈출 같았습니다.)
외견으론 숏턴이었는데, 무엇을 위한 연습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전향입문으로 데크가 한노프로인데, 이것을 따라해봤더니 초보로서 자세 부족을 감안하더라도...일단 원하는 만큼 S자가 나오지 않아 엣지박았다가 빼면서 하는 팍팍까지는 힘들어보였고, 슬라이딩 위주로 내려온다고 해도 속도가 계속 붙을 것 같았습니다. 이것도 빠른 전중후를 주면 자세를 크?게하면 하드한 데크로 가능한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단순히 초보여서 안된것인지 궁금합니다.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