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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천원마트 넥워머 2장(2천원) / 8g 고무줄(천원)
넥워머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요 부분입니다.
부자재가게에 가면 더 싸게 살수도 있지만 참을 성 없는 남친은 기다려주지 않으므로...
이건 수공예용 고무줄이에요. 8g 정도가 적당
요로케 똑 잘라줍니다.
누르면 구멍이 보이죠?
거기에 이렇게 넣을 거에요.
고무줄 끝을 묶어주면 끝.
제가 쓰는 장갑은 장갑 손목 쪽에 고무줄 넣을 고리가 있어서 바느질 없이 할 수 있었어요.
만약 고무줄 달만한 곳이 없다면 끝부분에 바느질 해야합니다.
작년부터 달아달라고 노래 불렀는데 이제야 해드리네요...
3천원으로 수선 끝...
제가 쓰는 방법을 알려드리면,
부자재 가게에 가서 소매집게를 추가로 사가지고,
고무줄 끝단을 소매집게에 해놓으면,
장갑 손목쪽에 고리 없어도 상관 없구요, 장갑 바꿔도 옮겨 달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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