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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노바에 스텝인을 올리냐, 프로그래스냐, 머신이냐.... 갈등을 하고 있습니다.
슈퍼노바에 머신을 올려보고 몇번 타봤더니, 이데크가 이리 묵직한 데크였나 싶을 정도로 무게감에...
무릎이 ㅠ ㅠ
프로그래스와 스텝인으로 갈등을 하며 드라이버를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아니면 그냥 파우더덱인 스쿼시에 스텝인으로 갈까? 하는 옵션도... ㅎㅎ
사실 스텝인으로 종일 타기에는 아직 새부츠가 길들여지지 않아서 너무 아프긴 한데.....(이미 양 엄지발가락 2개는 피멍이 ㅠ)
그래도 역시, 하이원 출격 전날은 설레임이 가득하네요. ^^
안녕하세요~ 플렉스는 같은 제조사 계열의 마운틴데크 보다는 체감상 비슷하거나 약간 소프트한 수준이였습니다. 판테라보다는 소프트하지만 단단한 수준의 느낌이랄까요. 프리데크 기준의 아주 하드함보다는 약간 밑 단계로 느껴집니다.
압설된 설질에서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는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위치도 되긴 하지만...(심리적으로 위축되긴 해요), 그리고 데크 모양의 특성상 테일이 짧기때문에 턴의 마무리가 빨리 되기 때문에 그 부분만 적응하시거나 이용하시면 어떠한 설질에서도 재미나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초강설/빙질에서는 아무래도 턴이 터지더라고요. ^^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안녕하세요! 요즘 스쿼시 눈여겨 보고 있는데, 플렉스는 좀 하드 한거 같은데, 파우더 말고 압설 된 슬로프에서도 올라운드 성향으로 스위치 라이딩 뺴고 탈만 한지 궁금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