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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2~3번 스트레스 풀러 2시즌정도 비발디로 보드타러갔습니다 ㅠㅠ
비발디안에 렌탈보드 상태가 너무 오락가락한거같아서 데크 구입예정인데요
지인분들은 그냥 아무거로 부츠만 발에 잘맞는거 사고 데크같은건 막탈 막데크 구입하여
나중에 좀 숙련자가 되면 그떄되서 좋은장비 맞춰도 괜찮다 그러시는데
그래서 지금 제생각이 지금 어중간하게 돈들여서 맞춰서 쓰는거보다 나중에 재대로된 장비 맞추는게 나을꺼같은 생각인데요 ㅠㅠ
그래서 막 검색하던 중에 일반적으로 입문자용 막 데크 바인딩 부츠 세트로 30정도 하는 노브랜드 제품들이 있드라구요..
이제품을 인터넷으로 보지도 않고 사는게좀 그래서 현장방문해서 신어도보고 막 타고 연습할 목적으로 사려고하거든요 ㅠㅠ
괜찮을까요!!? 솔직히 그냥 싸던 비싸던 제 장비하나 가지고 싶은것도 있고 렌탉도 귀찮고 ㅠㅠ 추천좀 해주세요~!
음...일단 입문용 인터넷 막데크셋트는 비추합니다
나름 익스트림 스포츠인데 검증되지 않은 장비쓰는건 좀 불안하죠
물론 성능면에서도 그렇고...
일단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는 제품으로 구하시는게 어떨까합니다
예를 들면 살로몬 오피셜이라던가 캐피타 DOA같은...
금전적으로 여유가 되신다면 새제품을 구매하시는것도 좋지만
그보단 중고로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장비관리하는 법도 익히고 자기가 원하는 세팅 찾을 때까지 부담없이 만지작 거릴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어지간한 제품이면 웬만큼 다 하면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나중에 장비교체할 때를 대비하셔서 한 방에 너무 고급제품으로 가려는 생각 안하셔두되요
적당한 플렉스에 정캠이기만하면 카빙이고 뭐고 다 하실 수 있어요 ㅎㅎ
요즘 장비들이 너무 고급화 고가화 되가면서 사람들이 조금 저렴한 제품들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생각해보면 옛날에는 지금보다 기술적으로 떨어지는 제품들로도 카빙하고 빅에어하고 다 했으니까요
비싸고 고급진 장비들이 물론 성능면에서야 더 우수하겠지만
그게 안되는걸 되게 해주는건 아니니까요
반대로 저렴한 장비들이라고 해서 되는게 안되진 않습니다
제 생각엔 너무 초보용 제품말고 중간정도 플렉스의 장비들로 구매하셔서
일단 차근차근 기초부터 쌓으시고 이것저것 다 해보시면서 자기 성향을 찾아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정말 빡세게 보드타러 다니시고 실력향상에 대한 욕구가 크시다면...
위의 제 글은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