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75에 68키로 데크 커스텀x 158길이 쓰고있어요
기존막테크 153길이(아토믹 데크 약간말랑한 느낌) 쓰다가 커스텀x
타보니 신세계가 열리더군요
이번시즌 첨타는데 롱턴은 적응이 끝냈는데 숏턴이 너무안돼서 답답합니다
이게데크가 딱딱?해져서인지 적응이 아직 덜된건지 ...
그래서 154짜리로 교환해볼까 하는데 형님들 의견좀 알려주세요
좀더 숙련되면 전향각으로도 타볼까 하는데 그대로 타는게 좋을까요
교환하는게 좋을까요? 장비첨 바꿔서 영 모르겠습니다 ㅜㅜ
답변 부탁드릴께요.
말씀하시는 숏턴이 스피디한 숏카빙이 아니라 턴반경이 짧은 슬라이딩턴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길이가 길어지고 하드해지면 슬라이딩이 묵직해지고 둔해지기는 합니다.
특히 완경사에서 더 그러하지요.
대신에 극복하고 나면 중경사 이상에서는 더 안정감 있는 슬라이딩을 만들어줍니다.
롱턴 적응을 끝내셨다니 데크를 바꾸는 게 나을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이네요.
로테이션을 더 크게 하시고
다운도 더 크게 해 보세요. {엣지를 더 세우는 (기울기를 더 만들고 린아웃도 더 크게) 연습을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