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7년 전 영상이네요.. ;;
리프트 밑에 서식하던 그라운드트릭 멋쟁이들이 하나 둘 사라지면서
지금은 라이딩이 완전한 대세로 자리잡은 듯 합니다... 4~5년 쯤 된 듯 해요
파커로 전향하신 분들도 계시고 결혼과 육아로 인해 접은 분들도 상당하고...
저 같은 경우엔 라이딩을 건너뛴 케이스라 파크에서 2년 정도 있었고
스릴은 있었지만 재미를 못느끼면서 평생 탈 것 같은 스노보드에 대한 열정이 식고
벌써 5시즌 안타고 있네요(중간에 잠시 지산에서 탔지만 역시나 재미를 못느낌 ㅜ.ㅜ)
다시 2000년 중후반 때 처럼 "30도 덜 돌아서 기술 실패다" 이러쿵 저러쿵하게되면
다시 타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보드를 접으면서 얻은것도 상당합니다
예를 들자면, 전기장판과 한 몸이 되거나 보드타면서 소홀했던 몸 가꾸기...
시즌방 들어가면 6~7키로씩 쪄서 나오는;;; 뭐 이정도입니다 ㅎㅎ
초보때가 재일 재미있고 즐겼던거 같네요
30대 중반 꺽이면서 옛 타령하는 아재였습니다
연말 마무리 잘 하세요^^
승구사마 방가~ 올해는 함께 할수있는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