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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고 싶어도 될수 없다는 걸 이미 깨닫고 포기한지, 십수년째인 보더 입니다.
명언이죠.. "포기하면, 편 해...". 맞습니다. 보드는 편하게 타야죠.
한 10년전 쯤에는, 리프트 위에서 사람들 타는 거 보고, 지적질 참 많이 하고 다녔었는데,
최근에는 그게 무슨 상관인가? 는 생각 입니다.
다들 자기 라이딩의 가치관과 슬로프에서 추구하는 목표가 다른데, 각자 슬로프에서 보내는 그 순간을 잘 즐기면 그만 이라고 봅니다.
이상하게도 한국은 강습시장이 구성되어 있는 레져에서는 자세를 중시 합니다.
당신의 자세에 문제가 있다. 라고 해야, 돈벌이가 되는 거겠지요.
이 점에서는 장비 시장도 동일 하겠네요.
당산의 장비에 문제가 있다. 라고 하면, 돈벌이가 됩니다.
암튼,
하그님 영상 즐겁게 잘 봤구요,
지지난 주말에는 살짝 함께 라이딩도 해본지라, 저 동호회가 얼마나 잘 즐기고 있고, 또 즐거운 동호회인지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즌 짧습니다. 올해는 더 짧게 느껴지네요.. 아직 렌보메인도 오픈 안하다니...
이런 쓸데없는 논쟁으로 감정 소모 하시지들 마시고, 보드 타고,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순간들 보내 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