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9년 스킬업을 위해 새해 아침부터 보딩을 했습니다.
배고픔을 참고 피클만 먹으며요
그런데 보드인생 처음 사고를 당했습니다
전 힐턴 중이었는데 알파인보더가 저를 받아버려ㅆ..ㅠㅠ
어~ 라는 외마디와 엉덩방아!
뒤에서 절 치고 간걸 알았기에 욕이 나왔어요
미안하다, 다친곳 없냐며 다가오네요
아픈 곳이 없었기에 신상 데크만 걱정이..
가장 중요한 엣지 스캔
이상무
데크 상판
아~~
3군데 정도 까졌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수리할 만큼은 아니라서 그냥 가시라고 했네요
엄청 속상했지만요
울어야 할지 안다쳤으니 웃어야 할지...
아직도 속상합니다
저 2019년엔 좋을일 많이 생기지 않을까요..하면 탐승이니까
믿습니다
* 한 줄 요약
뒤에 누구 오는지 지켜본 뒤 보딩합시다
결국 방어보딩 밖에 답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