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금토일 추운날씨와 많은 스키장 이용객의 여파로

눈이 다 쓸려내려가버리는 바람에 대체로 아이스가 많아 조심스럽게 탔는데


1월1일 야간, 오늘 주간 정말 엣지를 박는 족족
강하고 안정적인 프레스가 들어가네요

프레스를 버티듯이 밀어서 넣어도 확실하게 엣징이되어 저를 끌고가는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아이스였다면 바로 터졌겠죠ㅎㅎ

왠지모를 자신감에 올라와서
이럴때 뭔가 영상을 하나 남겼어야했는데ㅎㅎ
프로 혼보더& 아싸라 아쉽네요

너무나 쉽고 즐겁게 카빙이 되서 추위도 잊고
영하 13도의 야간보딩을 계속 리프트만 탔었더랬습니다.

아무래도... 설질빨+한적한 슬로프 덕분인듯 합니다.
설질이 좋으니 뭘해도 다 잘되는~ 정말 좋더군요!



그럼에도 어느정도 제가 목표한 위치에 선것 같아 보람찬 연휴였습니다.
(담주에도 같은 느낌이 왔으면 좋겠는데요... 흐음)
또한 게이트 라이딩도 입문해서 많은 것을 배워 즐거웠네요

헝글분들도 지난해 소망하셨던 보드의 성취가 부족하시다면
새해에는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clous

2019.01.01 18:09:07
*.228.186.202

핫! hate님이셨군요.  미리 알았으면 인사라도 나누는건데요.

그날 흰수염 쓰고 있던 사람입니다. ㅋㅋㅋㅋㅋ

Hate

2019.01.01 18:10:20
*.111.4.219

앗 넵넵ㅎ

히야시스

2019.01.01 20:54:15
*.223.38.243

귓수분!!!! ㅠ ㅠ언제 만나야 핯텐데. ㅍ ㅠ

Hate

2019.01.01 22:21:43
*.111.4.219

진정한 굇수들이 앞에서 저는 그저 쪼렙보더 입니당...

덜 잊혀진

2019.01.01 21:43:19
*.113.81.156

(내용은 어려워서 건너 뛰고..)

역시 휘팍~! 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Hate

2019.01.01 22:22:05
*.111.4.219

추천
1
비추천
0
용평 가고싶네요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맥도날두

2019.01.01 22:25:57
*.111.28.154

나도 저르케 타고 싶당~ ~

NEKSA

2019.01.02 08:32:15
*.247.144.146

눈벽이 잘 버텨주면 진짜 탈맛 나요 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8810
181683 국내에도 있었으면 하는 것 file [10] 빙보링 2019-01-02 2 1455
181682 저도 건진 사진 file [9] 닥춋 2019-01-02 3 1454
181681 저도 어제 건진 사진 file [10] Quicks 2019-01-02 4 1475
181680 저도 사진 하나 건졌는데 file [10] Ellumi 2019-01-02 3 1495
181679 국내 스키장에도 있었으면 하는 것 file [23] 행크 2019-01-02 3 3005
181678 저도 사진 득템한거 올려봅니다(Feat.여친님) file [14] NEKSA 2019-01-02 3 1709
181677 웰팍 탈의실 청소상태가.. [2] elly789 2019-01-02   981
181676 나름 슬럼프 극복햇네요 ㅠ file [4] 샤이닝포유 2019-01-02 1 1068
181675 저도 건진 사진(feat.남친) file [29] 아로새기다 2019-01-02 8 2211
181674 저도어제 건진 사진한장! file [22] 다마★ 2019-01-02 9 1506
181673 간만이 건진 차 사진 file [12] 스크래치 2019-01-02 3 1625
181672 에코슬로프 [2] 주딩이 2019-01-02   590
181671 지산 어제건진.그나마 제맘에드는 사진ㅎ file [17] Rr. 2019-01-02 3 1549
181670 비에스*빗 AS 좋네요 !! file [9] 청기내리세용 2019-01-02 1 1446
181669 보람찬 새해 첫날 보딩! [2] 외쿡인보더 2019-01-02   663
181668 년말에 식중독으로 죽다 살아남 [6] 스크래치 2019-01-02 1 944
181667 지폼과 파텍을 하루에동시에 사용한느낌 [13] nbg157 2019-01-02 3 1921
181666 레몽레인님의 2009년 글이 방금 있었는데 없네요? 심야에뜬눈 2019-01-02 1 1089
181665 2019년 1월 2일 (수) 출석부 [58] 정이지 2019-01-02 2 343
181664 바쁜 연말이 순삭....갑자기............ [16] (━.━━ㆀ)rig... 2019-01-01 2 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