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번도 박아본적없는 펜스를 두번이나 때려박음

    상보, 헬멧, 엉보, 무보까지 다하고 라이딩하는데도 엉덩이, 허리, 손바닥 타박상

2. 전향으로 바꾼후(올시즌 전향입문한 초보임, 보드입문이 올해1월 17/18시즌) 처음으로 토턴중 노즈박임을 경험해봄

    그대로 날라가서 머리부터 슬로프에 쳐박힘...헬멧안섰으면 지금 이글 못쓰고있었을수도...

3. 토턴 도중 뒷치기당해서 날라감.

    나에겐 뒷치기이지만 슬로프선상으론 옆치기임, 그 사람도 토턴중이거나 아님 구피라서 힐턴중?

    토턴중이라면 뻔히 내가 앞에 보였을텐데...노브레이크로 와서 때려 슬로프 아랫쪽이아닌 윗쪽으로 엎퍼짐

4. 슬로프 거의 하단에서 A특공대의 빽어택을 지대로 당해 오랜만에 앞슬라이딩하며 슬로프 하단으로 내려감

    "괜찮으세요"라는말은 뒤에오던 다른분?에게 들음...

토요일도 정상 근무하는 노동자라 토밤&일욜에만 보딩가능한 주말보더라 주말이면 전투보딩을 매번하는데  

아침8시부터 보딩시작했는데 12시도 안되서 깔끔히 보딩접고 귀가했습니다.

생에 처음 보딩한 다음날이후로 내몸 구석구석 안아픈곳이없는건 처음인듯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