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드 접할때 정보의 기밀로 그에 상응한 댓가를 지불해야할때 였습니다.

보드장에 10명 중에 9명이 뒷발차기..저는 그래도 다행이라 카시레벨러에게 대명에서 강습을 받았습니다.

강습비가 비쌌지만 그 여성분이 오전 강습비만 받고 오후까지 다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하루만에 너비스턴까지 배웠습니다..물론 스키를 5년정도 탔서 쉽게 배울수 있었을 겁니다.

그때 업 다운 무지강조...그리고 롱턴을 엄청 많이 해라..

배운게 그것 밖에 없어서 몇년을 했던니 카빙이 저절로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부족한 부분은 일본 보더 가르치는 비디오 두개 사서 열심히 배웠고

그 이후에 김현식 프로님 동영상이 나왔습니다. 수학의 정석 성문 영어 정도라고 생각되어지네요..

김현식 프로님 비디오 테이프 엄청나게 봤습니다..수천번도 더 봤을 것 같은데...잊어버리지 않으려고

이미지 트레이닝 엄청 하고 또하고.. 그때는 전부 이해한줄 알았는데

올해 다시봐도 명품이라는 생각이 되네요..

이론부터 실전까자 정말 깔끔하고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세히 보니 토션 주는 법도 나오고. 모글 타는 법도 가르치고  ㅎㅎㅎㅎ

뭔가 꼬였는데  다시 한번 보니   뭔가 정리가 되는 것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보드의 레전드십니다..글로나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