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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은 회복이 되었는데 타봐야겠다는 용기가 안생기거든요


7년동안 겨울마다 스키장가는거만 기다렸는데 이제 춥기만하고 ㅋㅋ


다치고나서 다시타는분들은 어떻게들 극복하셨는지요?







엮인글 :

난틀렸어요

2019.01.04 14:52:10
*.150.57.173

덜 재미?있게 늘 조심하게 탑니다. ㅜㅠ.

훈스타

2019.01.04 14:52:15
*.18.78.12

오랜기간 쉬는게 답이더군요..


2013년 1월에 군대휴가 나와서 반월상연골 파열 당한뒤로


제작년 작년 그냥 슬로프몇번 타다가 올해부터 다시 시즌권 끊고 다니고있어요 ㅎ


아 물론 헬멧 무보 엉보 상보 다하고탑니다 ^^

에메넴

2019.01.04 14:53:07
*.92.156.162

갈비 부러지고 그 다음주에 어깨뼈 골절되고 그 다음주에 손목뼈 부러지닌까


부러지는건 아무것도 아니던데요.


더 다치고 부러지면 됩니다.


끗.

kucky™

2019.01.04 14:53:20
*.223.48.217

관광부터 해야죠~

설렁설렁 타다 보면 조금씩 나아지는데, 

꼭 사고난 슬롭에 가면 몸이 굳는 경향이 있긴합니다.

거기는 그냥 잘 탈생각 않하고 걍 빨리 지나쳐 버립니다.

디멘터의키스

2019.01.04 14:54:48
*.127.85.174

바로 전 시즌인 1718 시즌 3월경에 우측 전방십자인대 완전파열로 수술하고,

아직 무릎에 철심도 빼지 않은 상태에서

올시즌 휘팍으로 벌써 8번째 출격했습니다 ㅋㅋㅋㅋ


오픈 첫날 연차 쓰고 펭귄슬로프에 올라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덜컥 겁부터 나더라구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사랑의 상처는 사랑으로 치유하라.


보드의 상처도 보드로 치유해야죠, 방법 없습니다 그냥 타야됩니다 ㅋㅋㅋㅋ

그냥 타다보면 몸이 기억하고, 그냥 타다보면 다치기 싫어서 조심조심하게 됩니다.

물론 그런다고 안다치는건 아니지만, 보드로 생긴 상처 보드로 치유하는 중입니다/

뚝백e

2019.01.04 14:57:50
*.233.5.245

1617에는 제대로 배우지도못하고 턴 하다가 골반뼈 앞뒤로 뿌러지고나서 다음시즌 스키장갔는데 눈 보자마자 뿌러진데가 엄청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조금씩 늘어가는 실력(?)에 재밌게 타다보니 어느세 잊어먹으며 보드타네요 ㅎ

wooeting

2019.01.04 15:01:33
*.223.1.248

아는동생이 탈때마다 약올려서 그래 내가뛰고만다 하다 몇번뛰다보니 괜찮아져서 극복했습니다..


대신 예전처럼 막들이대지는 않고 진짜안전한가 안다칠수있다는 확신이드는가? 하면서 몸엄청사리면 탑니다...


덕분에 큰부상없이 타고잇긴하네여... 대신 실력은 1년에 눈꼽만큼 오릅니다 ㅠㅠ

제이슨capita

2019.01.04 15:03:26
*.223.16.34

넘 심했던 기억 아니면 슬슬 타다보면 회복되고요 너무심한 부상이었으면 아무래도 멀어지지요

터보라이타

2019.01.04 15:22:20
*.203.62.28

아무래도 스키장에서 다친것이면... 그 부위에대해서 엄청 민감해지고... 부상당한 슬롭은 처다보기도 싫고~~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살살 조심히 타다보면 다시 슬롭을 갈망하고있는 나를 발견할겁니다...

요번주로또일등

2019.01.04 15:47:47
*.111.28.83

다시 열심히 타야 없어집니다... 매해마다 갈비뼈 골절을 겪었으나 첫해에 극복하고 트라우마는 없네요... 올해는 상보입고 타요.... 갈비뼈 나가믄 3 주는 못타서리.. 시즌 아까버서리....

R6

2019.01.04 16:17:29
*.39.146.153

그냥 탑니다.ㅋㅋ
타다보면 즐기움만 남더군요

galma

2019.01.04 16:22:38
*.111.2.38

설렁설렁 타야죠
속도보다는 관광으로^^

-274℃

2019.01.04 17:04:16
*.251.172.92

안 펴지는 팔꿈치를 보며 더 열심히 타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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