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감사한 헝보님들.ㅎ 시즌권 2년차 보린이 직딩 주말 혼보더 입니다.

오늘 퇴근후 지산으로 야간 보딩하러 갑니다 ㅎㅎㅎ 이제 2시간 남았는데... ㅎㅎㅎ 벌써 넘 기분이 넘나 좋네요 ㅎㅎㅎㅎ (일욜은 하이원 예정 :) ㅎ )

잠시 월급루팡놀이중 생각해보았는데,  제가 어릴때 (지금 30초반) 오락실에서 스노보드 겜에 미쳐있던 때가 있었더라구요.

게임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조종하여 점프대에서 묘기 부리면 부스터게이지?가 축적되고 부스터 쓸수도 있으며, 각라운드당 컴퓨터 케릭여러명을 이기고 1등을 하면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는 껨이 있었답니다 ㅎㅎㅎ

정말 열심히 했었어요.ㅋㅋ 다양한 스킬? 회전?을 만들어보려고, 그리고 다음 스테이지를 1등으로 정복하기 위해 많은 동전을 꼬라박았죠 ㅎ

지금은. 그때 그랬던걸 실제 현실에서 직접 해볼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니.  넘나 기분이 좋더라구요.ㅎ  

요즘 드는 감사한 생각을 주저리주저리 하자면..

1.가상세계에서 성장을 추구하는 것도 좋지만.
현실속에서 자신의 스킬을 늘리기 위해 각종영상과 칼럼을 구독하며  스스로 이론을 정립하며 고민하고 실현하고 실패하고 또 다시 바꿔 시도하고 ㅎ  레벨업하고 ㅎ .. 그런게 재밌다 ㅎ

2.대학생활 때까진 금전적으로 부담되어 관광보딩만 가끔씩 갈 수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장비(작년엔 막데크로 시작, 올해엔 데페우드를 샀습니다 ㅎㅎ , k2 www 도 ..ㅎ )와 시즌권도 지를 수 있게 되었고.... 
  처음 장비값 출혈이 너무나 맴아팠지만ㅠㅠㅋ  지금은 이활동?은 그정도 돈에 대한 충분한 가치가 있으며 내가 너무나 행복하구나 하며.. 좋기만 하다. ㅎㅎㅎ

3. 이번시즌도 이제 2개월 남았네!ㅠㅋ 짧을 수도 있는 남은 2개월 더 열씸히 즐기자 ! ㅎ

입니다 ㅋ

저랑 비슷한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ㅎㅎ

남은 2개월 다들 안보하십시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