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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회사 동료들과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일단 도착후.. 다른지역에서 오는 지인들을 기다리며 아침식사..
헤라1으로 시작! 그런데 올시즌 첫출격 이라서 그런지 엄청 굴렀내요..
사람이 이렇게 구를수도 있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점심을 벨리허브에서 먹으려다.. 너무 사람이 많아서 마운틴탑에서 먹었내요..
소고기 뭐...먹었는데 나름 먹을만 했습니다.
밥을먹고 계속 헤라1만 공략했어요.. 밥먹은 직후가 가장 잘 탄거 같다는;;
결국 왼쪽 허벅지가 넘 땡겨서 3시반에 내려와서 여유롭게 쉬었습니다.;;
이번 보딩으로 업다운, 스티어링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지난 시즌엔 어케 탔지..;;)
- 제우스1 하단에서 부딛힌 보라색 보더분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게다가 여성분 이였다는 ㅠ.ㅠ
- 렌탈데스크 앞에서 부츠 끈 묶어달라 하셨던 여성분, 언니(?)분과 같이 오신거 같던데 즐보딩 하셨는지 모르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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