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월도 중에 심심해서 글 남겨봅니다...
처음 보드를 탄다는게 멋있어서 3시즌 이후 첫 장비를 구매 (그레이 쉬레드)하여
난 멋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보더 입니다...
그러다 몇시즌 지나 카빙의 간지에 녹아버려 나도 헤머뎈!!!! 이라고 스티키즈 저그 우드를 구매했죠....
행복했습니다..(당시 늦여름)
근데.... 한번 타고...... 난 저것도 소화 못하는구나.... 하고 자괴감이 살짝 왔습니다....
어? 적응된다 하고 맘 놨다가 노즈박혀서 하늘 보고..... 아.... 무서운 친구구나 했습니다..
시즌 오픈하고 좋다고 세컨덱 대꼬 가서 타다가 3시간만에 체력 다 털리고
다음에 갈떈 퍼스트 데크 대꼬 가서 하..... 이거지.. 편하다 하는데
너무 가벼운 느낌........ 역시.... 헤머뎈인가.....
그리고 이번주 금요일 연차 쓰고 해머텤 다시 타러 가는데... 겁납니다....
원래 헤머뎈 들어가는게 이런건가 싶다가도
아냐 내가 아직 부족하다 수련이다!!!
이러다가고...
여러분들도 그랬나요...?
기승전 질문인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