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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어찌저찌 아시는 분이 콘도가 되서 외환카드 만원에 행복 행사 이용 겸해서 성우 다녀왔습니다.
원래 베이스가 대명이고 올해 4년차인데 성우는 한번도 안가봤었어요
주말이고 하니 관광하자는 마음으로 방문했는데
슬롭에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물론 주로 주말 대명, 하이원만 댕겨 본 제 기준입니다)
슬롭 정상 챌린지는 눈 없이 얼음덩이리라 딸리는 제 실력으로 탈 수가 없어서 주로 브라보에서 탔는데
슬롭 경사도가 낮아서 그렇지 사람도 없고 정말 쾌적하더군요
같이 따라간 여친도 사람없어서 신나고 너무 재밌었다고 하구요
대명 다니기 급 시러진 주말이었습니다....
그나저나 내일 오랜만에 연차내고 평일 보딩하러 갈라고 했는데 비 또는 눈 멉니까.......ㅠ.ㅠ
눈도 비도 다 시른데....ㅠ.ㅠ 내 허벅지.....ㅠ.ㅠ
음..일요일 오후부터 타셨나보군요.
일요일 오후부터 사람들이 빠져나가기 시작합니다.
금요일 야간부터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은 사람 미어터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