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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 개장 58일차.)
*. 날씨.
8시에 영하 4도 시작이나, 완전 봄 날. 오후 2시 영상 5도.
오전에는 바람 살짝, 오후 골드는 바람 제법 있기도. 맑음.
아침 정상 풍경은 괜찮은 편.
*. 설질.
아침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2회.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좋음.
정설에 다소 문제. 기존 RP-28(바뀐 주소 16. '스펀지 쉼터'
지난뒤 좌회전 구간)일대에 커다란 빙판 두 곳. '위험' 표지.
2시경부터 골드. 환타는 첫 경사지 뺀질, 그 아래로는 양호.
밸리는 상단부 벗겨지고, 중단부터는 약강설 위에 눈 가루.
골드.파라. 가운데 골 파여서, 가장자리 갓길 주행.
13시(조금 전)에 열린 레인보우 3는 실력 미숙으로 생략~.
들리는 말은, '개장 치고는 양호' 하다고.
*. 인파.
이번 겨울, 역대 기록인 듯. 오후 1시 반 곤돌라 대기줄..
..) 의무실 앞에서 시작.. (파노라마 사진이 되지 않아서)
..) 이곳을 지나고..
..)오른쪽 끝이 검표기.
오후 3시경, 미련없이 접음. ㅠ.ㅠ
*. 기타.
-. 이코노미 락커에 기생하는 무리. 코인락커 사용할 천원
아끼는 모양. ㅋ 담당 알바생 최J규는 핸디폰 삼매경~. ㅋ
'11월~' 님(이 분 화나면 나도 피해 다니는데)이 한마디~.
알바생이 참~ 세상 쉽게 살려고 한다는.. ㅋ
-. 걔네들 수준이 그렇지, 뭐~. ㅋ ..) 곤돌라 출입구 바깥.
데크 "보관방법"을 친절하게 사진으로 설명을 해 놨는데.
저렇게 두장을 꼽으라니, 오른쪽은 사용하지 말라는거냐.
데크 한장인 사람은 사용을 하지 말라는거냐.. ㅋ
"키"분실료, "키 관리 소홀. 맨날 키는 무슨 얼어죽을 키냐.
-. 펀글은 펀게로, 보드장 소식은 보드장 소식으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간만에 첫 댓글.
대기번호가 많아서 힘드네요.
첫번째 사진 예술이네요.
대기줄. 사람이 어마어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