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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에서 시즌을 보내고 있는 덴버 입니다

 

마눌님이랑 매주말마다 다니고 있는데

 

이번주 레인보우 오픈했죠

 

둘다 도착하자 마자 우선 몸 좀 풀러 스트레칭 후

 

핑크 슬로프에 가서 한번 타고 바로 곤돌라로 고고싱

 

아시다 싶히 레인보우 차도는 무지 좁습니다

 

굳이 무리하게 낙엽치시면서 턴도 아닌 턴하시면 길막하시는 분들!!

 

아이 강습시키는 부모님과 아이님들!!

 

적어도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정도로 타시면 와주세요

 

제가 보통 마눌님 뒤에서 타면서 봐주면서 타는데

 

초보스키어 아이 떄문에 뒤쩍 하더군요 3번씩이나

 

그모습은 본 아이나 부모님 미안하다는말 한마디 안하네요

 

열받아서 쫒아서 뒤에서 긇어버리고 싶었습니다

 

적어도 턴 정도는 최소한 예의와 매너를 가지고 오셧으면 합니다

 

그 넓은 메가그린 놔두고 굳이 좁은 차도로 끌고 오시는 이유가 몹니까!!

 

 

엮인글 :

조쉬베켓

2010.12.13 08:07:13
*.225.8.126

그러게요 동감~ 낙엽이야 경사좀 진데서는 저도 해서리 할말이 없는데 ㅎㅎ

쭉 낙엽도 많더군요.. 게다가 강습하는 사람들은 안습 진짜 좁은데 ㅠㅠ  

5번탔더니 온몸이 안쑤신데가 없네요 ㅋㅋ

CABCA

2010.12.13 08:08:37
*.43.209.7

렌보 챠도가 그닥 난이도 높은 슬롭도 아니고,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짧고 상단부 경사가 렌보챠도보다 급한 메가그린 보다는 길게 오랫동안 감을 익히기 더 좋은 렌보챠도가 낫겠죠...

 

저라도 렌보챠도를 선택할 듯 해요..

 

님의 부인분께서 얼마나 잘 타시는 지는 몰라도, 또 다른 고수분들도 님과 님의 부인분을 욕할지도 모릅니다..같이 더불어 사심이..^^

설과장

2010.12.13 08:35:37
*.201.66.219

엄 아직 낙엽 연마중이라 이런 말씀 드리기는 뭐하지만

 

저는 약간 반대인데요.(CABCA님한테 반대라기 보다는 레인보우 차도에서 강습 또는 낙엽하는 경우에 한정해서의 의견입니다.)

 

레인보우의 시작점은 강풍 + 중급의 평균 이상 경사도를 가지고 시작하는데 중간에 나무와 리프트 지주 가 있어서 조금 위험합니다.

 

실제로 그 부분 포장육 사례도 있고요, 상단 1/3지점 쯤 응달이 지는 경사면이 또 나옵니다. 여기는 응달이라 아이스가 자주

 

출몰하는 곳인데 폭이 좁은지라 패트롤이 슬로프 중간에 위치 하는 곳이죠. 여기도 포장육이 자주 발생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버 파라다이스와 만나는 하단지점 부터는 사람이 증가해서 컨트롤을 못하는 경우 사고 확률이 높은데 

 

좌측으로 꺽기고 난 다음 다시 해가 들지 않는 부분이기 떄문에 포장육 사례가 빈번합니다.

 

그래서 전 강습을 받을 때 반드시 옐로우와 그린을 이용합니다. 강습하는 사람이 봤을 때 강습하기 좋은 조건이란

 

넓은 슬로프 폭과 고른 경사도 아닐까 생각합니다. 폭이 좁으면 컨트롤이 좋지 못한 강습생이 벽에 박을 위험도 있고 사람이 많은

 

구간에서는 중수, 고수를 가장한 초보들이 백허그를 언제든 할 수 있으니까요.

 

턴이 가능하다면 모르겠지만 보겐,펜쥴럼 강습을 레인보우 파라다이스에서 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치즈샌드_966855

2010.12.13 08:24:50
*.118.116.194

렌보슬로프 폭이 좁아서 그런말씀하신건데 윗분 너무  민감하신듯.... 솔찍히 렌보같이 슬로프 폭 좁은데서 강습하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길도 고블고블 거린데서 강습하는 이유가..... (물론 저도 못타지만은....) 코너부분에서 자리깔구 쉬고계시는 분들 보면 답 안나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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